자연과환경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의 '철도 및 유관분야 중소기업지원 및 육성산업'에 선정돼 철도연과 공동으로 ‘C(Cement). C(CO2). 저감 기반 철도용 친환경 콘크리트 덮개 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 자연과환경 공주공장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공동구 및 케이블트로프 덮개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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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철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에서도 5G 영상통화를 비롯한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음5G는 기존 통신 3사가 아닌 특정 주체가 정부의 허가를 받아 공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1초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이상 없애는 ‘휴대형 자외선 바이러스 제거장치’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형 자외선 바이러스 제거장치는 액체형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을 사용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하루 3회 이상 역사 방역과 열차...
철도연은 저지연 통신의 철도 이용을 위해 ‘5G 차상통신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열차간 저지연 통신 기능은 SKT ‘5G 에지 클라우드’에 구현했다. 5G 에지 클라우드는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SKT와 철도연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철도연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열차의 자율주행 통신 상황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 수소 철도차량 개발을 위한 국내 최초의 수소 충전시설 ‘K-수소철도 오송충전소’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개발 중인 수소 전기동차 시험차량에 수소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
K-수소철도 오송충전소는 35MPa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자동차와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한 ‘T2T 열차 간 통신기술(Train-To-Train)’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은 열차와 열차가 직접 통신해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행 상황을 실시간인지·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열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산악벽지형 궤도 시범사업 공모 결과 후보지로 남원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연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사업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기술개발’의 실용화를 위해 2월 24일부터 2개월간 공모를 진행했다.
산악 벽지를 포함하고 있는 3개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간편한 설치와 제거로 철도화물의 진동 및 충격을 줄이는 ‘철도화물 진동저감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치는 코일스프링과 진동을 흡수하는 댐퍼의 새로운 조합으로 화물 무게를 지지하면서 진동과 충격을 줄인다. 화물 무게가 바뀌더라도 충분한 진동 저감 성능을 유지하는 기능을 적용해 국내 및 국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4일 정부, 철도운영기관, 관련 학회와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철도 교량 미호천교를 대상으로 2대의 철도 드론이 교량 상판의 하부, 교각 등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술 시연회를 통해 철도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이날 시연회를 연 미호천교는 현재 안전등급 보통단계인 C등급으로, 하천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세계 최초로 국제 철도표준을 만족하는 ‘철도무선통신(LTE-R) 국제공인 성능인증서’를 SK텔레콤에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철도에 적용하는 LTE 기술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세계 최초 제1호 인증서다.
LTE-R 국제공인 성능인증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과 국토교통부 시행규칙에 따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국내 첫 최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Super Bus Rapid Transit, 이하 S-BRT) 폐쇄형 정류장을 6일 세종시에서 개방한다고 밝혔다.
BRT는 버스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해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전용주행로, 전용교차로, 전용차량, 정류장 등 체계적인 시설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BRT 정류장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BRT는 버스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해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한 대중교통시스템이다. 현재 세종, 부산,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리 BRT...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엄진기 박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엄진기 박사가 빅데이터 기반...
철도연은 디젤기관차를 대체할 기술로 이 기술이 완성되면 세계최초 액화수소 기반의 수소기관차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2024년까지 186억 원(민간 41억 원)을 투입한다. 철도연을 비롯해 현대로템, 브이씨텍, 패리티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액화수소열차는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고성능 필터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까지 걸러내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콜드체인이 단절되지 않는 ‘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냉동 컨테이너는 환적 시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 최근 발생한 백신 상온노출 사례처럼 골드체인이 단절돼 화물이 훼손될 수 있으며, 화물열차와 같이 전원공급이 불가능한 구간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 하지만 철도연의 컨테이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해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 수준에서 시속 1019㎞의 속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연은 앞서 9월 아진공 상태에서 공력 주행시험을 본격화하면서 시속 714㎞의 속도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아진공 튜브 내부에서 비행기보다 빠르게 주행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과 현대로템이 수소전기열차 기술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5일 현대로템은 전날 의왕 본사에서 철도연과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시스템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도연과 현대로템은 국가 차원의 수소 확대 정책에 발맞춰 미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시스템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을 비롯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파견 연구직 능률성과급이 기관 평균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당수 출연연은 부서이동 및 다른 기관으로 파견한 연구직들의 연구수당을 능률성과급으로 보전해줬다.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연구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9월 4일까지 45일간 ‘S-BRT 우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사업 실증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
S-BRT는 정시성 확보 등 도시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버스에 도입한 것으로 빠른 속도와 편리성으로 지하철 수준의 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철처럼 다음 정류장까지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