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발표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그는 “벌써 8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직 8주기’일 수도 있다”라며 “앞으로 10주기, 100주기가 되어도, 절대로 잊혀지면 안 된다. 그 일이 있은 후 년 4월의 봄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특히 4월 16일은 매번”이라고...
배우 공승연은 세월호 추모곡인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와 세월호 노란 리본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뒤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잠시 멈췄습니다. #그날바다"라는 글로 마음을 전했다.
가수 솔비는 본인이 직접 그린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샀다. 솔비는 세월호 희생자를 뜻하는 30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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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울분을 담은 가요들이 나왔습니다.
앞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와 같은 민중가요는 물론
임형주 '천 개의 바람이 되어'
FT아일랜드 ‘pray’
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등도 모두 세월호 피해자들과 국민을 위한 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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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시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대중가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우렁찬 함성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세월호 침몰 참사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임형주는 1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음원수익금 5700여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8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임형주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이 곡이 각종 추모행사와...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에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께요. 겨울엔 다이아몬드 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께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
'천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어 사우전드 윈즈'(A Thousand Winds)란 제목의 작자 미상의 시가 원작이며 일본의 유명 작곡가인 '아라이 만'이 멜로디를 붙였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팝페라 가수 임형주(28)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침몰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25일 "임형주는 다음달 1일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해 재발매할 예정"이라며 "수익금 전액을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천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