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속 악녀들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팜므파탈 박시연과 SBS ‘다섯손가락’ 채시라의 드라마 속 화려한 재벌 악녀 룩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그들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럭셔리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링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SBS주말기획드라마 ‘다섯손가락’이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경쟁작을 앞질렀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다섯손가락’ 2회는 12.7%로 동시간대 나란히 출발한 MBC ‘메이퀸(10.8%)’을 따돌렸다. ‘다섯손가락’은 첫 방송에서 ‘메이퀸’에 0.1% 차이로 뒤졌었다.
‘다섯손가락’ 2회 분에서는 착한 여자 영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