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였던 한인수 전 대표가 김인한 현 최대주주의 주식 취득에 중대 하자가 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인수 전 대표는 참엔지지어링의 이전 최대주주 최종욱과 현 최대주주 김인한 등 7명을 상대로 참엔지어링 주식 460만주에 대해 주식 반환 본안 소송을 위한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에 위치한 참저축은행의 매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횡령ㆍ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참엔지니어링 한인수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오늘(7일)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참저축은행의 43.8% 지분 매각에 대한 매각주간사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지분율은 참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