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중국 배당주 편입을 표방한 국내 펀드 8개의 지난 1개월간 평균 수익률은 –10.09%다.(기준일:2015.07.30.)
8개 중 설정 후 플러스 수익률이 난 펀드는 ‘KB통중국고배당자(주식)A클래스’(+8.78%), ‘한국투자중국고배당인컴솔루션(주혼A)’(+2.16%), ‘한화차이나레전드고배당자(주식)종류A’(+0.69%) 등 3개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한화차이나레전드고배당펀드'를 출시했다.
그는 “한국 기업 대비 중국 기업 배당률은 약 3% 수준으로 고배당 기업은 배당률이 무려 8%에 이른다”며 “더욱이 중국내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은 비즈니스 규모가 크고 안정화 된 회사이기 때문에 한국의 저금리 상황에 중국배당주펀드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부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의 이상진 팀장이 최근 관심이 뜨거운 중국시장을 설명하면서 ‘한화차이나레전드고배당증권(주식)’ 펀드에 대해 소개한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최근 1%대로 하락한 기준금리 등으로 인해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은 투자 비용절감이 수익에 기여하는 바가 상대적으로 크기...
KB자산운용은 중국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배당성향과 사업구조, 성장성 등을 분석해 투자하는 'KB통중국고배당펀드'를 내놓아 출시 한 달 만에 41억원을 모았다.
한화자산운용도 지난 5일 배당 증가 가능성이 큰 중국 우량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화차이나레전드고배당펀드'를 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중국A주와 홍콩H주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배당성장이 가능한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한화차이나레전드고배당펀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1차적으로 △배당성향 △시가배당수익률 △EPS 성장률 △시가총액 △일평균 거래대금 등을 고려해 투자대상을 100여개로 압축한 후 기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
실제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해외주식형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일본펀드(KB스타재팬인덱스, 672억원)가 차지했다.
중국 내수활성화 기대감에 중국펀드인 ‘한화차이나레전드’(241억원), ‘한화꿈에그린차이나’(215억원), ‘한화재팬코아(195억원)’등도 문전성시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