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ㆍ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포화상태에 다다른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7월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해 소비자 취향에 따
내달부터 자동차번호판이 8자리로 변경되는 가운데 충청남도와 경상북도의 민간부문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이 20%대에 그치는 등 큰 불편이 예상된다. 정부는 인력배치 및 차단기 수동조작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6일 국토교통부와 17개 시ㆍ도에 따르면 공공청사, 쇼핑몰, 아파트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를 운영중인 시
9월부터 자동차번호판이 8자리로 바뀌지만 아파트, 쇼핑몰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은 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등록되는 번호판을 인식하려면 쇼핑몰ㆍ주차장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