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경찰조사
제주도 촬영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SBS 프로그램 ‘짝’ 여성 출연자의 부모가 딸의 자살에 대해 의혹을 풀고 싶다고 주장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짝’ 출연자 전모 씨(29·여)의 어머니 이모 씨(53)는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이 8일 휴대전화와 SNS 조사가 완료돼 자살 동기가 없다고 발표한 것에 수긍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전
SBS가 ‘짝’의 폐지를 결정한 가운데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6일 내부적으로 출연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짝’의 폐지를 결정하고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폐지와 후속 프로그램 논의에 대해 ‘짝’ 제작진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5일
여성 출연자 사망으로 논란을 빚은 SBS 리얼 예능프로그램 ‘짝’이 결국 폐지된다.
6일 오후 SBS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짝’은 최근 내부회의를 통해 출연자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폐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13일 첫 방송된 ‘짝’은 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2011년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짝’은
여성 출연자 사망으로 논란을 빚은 SBS 리얼 예능프로그램 ‘짝’이 결국 폐지된다.
6일 오후 SBS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짝’은 최근 내부회의를 통해 출연자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폐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13일 첫 방송된 ‘짝’은 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