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도믹스 분석법 통해 식용 유지 성분 분석팜유 안정성 높이고 곤충 오일 가능성 확인
롯데중앙연구소는 리피도믹스 분석법을 활용해 식용 유지 내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분석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리글리세라이드는 식용 유지의 약 95%를 이루는 성분으로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구성된다. 지방산의 결합으로 결정되는 종류와 그 함량에 따라 유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공동으로 수원 광교홀에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분석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토피아와 자회사 GCM은 국내에서 시험 생산된 네오디뮴 금속의 품질 테스트 결과 평균 약 99.8%의 고순도 네오디뮴 금속이 제조된 것을 확인했으며, 탄소 함량 124ppm(0.0124%) 이하 세륨(Ce), 란타넘(La), 터븀(Tb), 텅스텐(W) 등 미량 원소의 함량 또한 443ppm(0.0443%) 이하로 모두 통상 거래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음
정부가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띄워 미세먼지 감시에 나선다.
환경부는 4일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해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와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해 미세먼지와 그
국립환경과학원, 유역 환경청과 청주 오창산업단지 합동점검'중금속 이동측정차량' 투입…고체 시료 플라즈마 활용해 실시간 직접 분석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중금속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이 시작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3~5일 청주 오창산업단지 대
앞으로 마약사범에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되도록 처벌기준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마약 유통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기관의 범죄추적시스템도 더욱 고도화하는 등 마약 범죄 단속 강도가 한껏 강화된다.
22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마약범죄 집중 수사, 단속하기 위해 마약범죄특별수사본부
HLB바이오스텝은 생체시료 분석을 위한 분석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HLB바이오스텝 생체시료 분석센터는 인천 송도 본사 사옥 내에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는 기기분석실, 분자분석실, 세포분석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유
상반기 6개월간 마약사범 1만 명 넘어1년 새 19.5%↑…압수량, 51.4% 급증초고감도‧고해상도 질량분석기 도입키로합성대마‧펜타닐 등 신종마약 검출 향상
정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내에 ‘마약대응과’를 신설한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신종 마약류 등에 대한 감정‧분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과수 조직 및 인력을 확충한다.
국과수의 전
정부가 내년에 마약과의 전쟁에 602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조기에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한다는 목표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를 방문하고 제6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번 국과수 방문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종마약류 등에 대한 감정·분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과수 내 조직·인력을 확충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업 베르티스는 최근 국제학술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단백체 질량분석 데이터만으로 질병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 모델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 단백체 분
물맛과 향 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물과학연구소, 안전한 물 제공 목표식품 본연의 맛 연구하는 식품연구소 LG 틔운에도 식품과학연구소 손길
물맛에 감성을 담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6일 창원 LG스마트파크 내 R&D 센터 5층에 있는 물과학연구소에서 그 주인공들을 만났다. 이른바 ‘워터소믈리에’다. 포도주를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소믈리에는 익숙한 반
의료·산업용 장비부품 솔루션 기업 다나허(Danaher)그룹 한국법인 다나허코리아는 생명과학 분야 7개 주요 계열사와 공동으로 제17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코펙스 2022)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펙스(COPHEX) 2022는 제약·바이오·화장품 산업계 글로벌 생산기술 파트너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회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
삼진제약은 향남공장 품질 센터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가 공인하는 ‘화학 시험-의약품 분야 및 범위’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인정번호 KT983)으로 인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정을 획득한 범위에는 화학 시험 의약품 분야 10가지 중 최근 제약계 이슈인 ‘니트로사민’ 불순물(NDMA) 검출
7000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로부터 투자받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스타가 자금난에 빠졌다. 상장 4년여 만에 시장에서 끌어모은 자금도 대부분 소진하고 총 자산은 상장 이전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스타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총자산이 83억여 원이다. 이는 상장 직전인 2016년 말 67억
수협중앙회는 19일 "현재까지 국산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수협은 이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따른 국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우려에 대해 “현재 수협에서 생산·유통하고 있는 국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미생물, 이화학 검사 등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자체 검사실을 활용해 정밀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이차이온 질량분석기’의 핵심요소인 기체 클러스터 이온빔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공식 성능 테스트를 통해 분당 5나노미터 수준의 시료 표면가공 정밀도(스퍼터율)를 달성함에 따라, ‘3차원 분자 영상 질량분석기’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설명이다.
KBSI 연
우리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품질검사 시설에 대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변경 신청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GMP 인증을 받은 293개 업체 중 다품목에 대한 자가품질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업체는 일부 대형 기업에 한정됐다”며 “품질분석실은 PPB(10억분의 1)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초미량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자체 검증을 통해 티딘 계열 위궤양치료제인 ‘액시딘 캡슐’(성분명 니자티딘)’ 원료 및 완제품에서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발사르탄 불순물 파동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을 검출하기 위해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인 케일럽 멀티랩에 액시딘 완제 및 원료분석을 의뢰했
보령제약은 위궤양·위염치료제 ‘스토가’(성분명 라푸티딘)에서 발암유발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6일 라니티딘의 NDMA 검출 파문 이후 우려가 티딘 계열 전체로 확산되자 안전성 확인 차원에서 라푸티딘 성분을 대상으로 자체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 한 액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