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 역도 대표팀 진윤성(26·고양시청)의 첫 올림픽 도전이 아쉽게 마무리됐다.
진윤성은 3일 오후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남자 109㎏ 이하급 결선에서 인상 180㎏, 용상 220㎏으로 합계 400㎏을 들어 올렸다.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인상 1차 시기 180㎏을 깔끔하게 성공했지만, 개인 베스트인 185㎏에...
역도 남자 109kg급에 진윤성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는 류한수가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한 우하람이 경기를 치른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3일◇3일△다이빙=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우하람 출전)오전 10시△탁구=여자 단체 8강 (대한민국 vs 독일)오전 10시△레슬링=남자...
떠오르는 역도 신성 진윤성(26·고양시청), 한국 레슬링 사상 4번째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에 도전하는 류한수(33·삼성생명) 등이 메달권에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금메달을 확신할 수는 없다.
진윤성의 경우 결선에서 세계기록 보유자 시몬 마티로시온(24·아르메니아) 등 굵직한 선수들과 대결을 펼쳐야 한다. 류한수도...
와그너는 파손된 침대 사진과 함께 남는 침대를 찾고 있다고 영상 설명에 덧붙였다.
올림픽 개막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된 골판지 침대는 한동안 한 사람 하중만 견딜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올림픽 역도 대표로 출전한 진윤성(고양시청) 역시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붕괴 직전의 침대 영상과 함께 “시합까지만 버텨봐”라는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