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중부와 서부의 클리아랩 총 3개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동부에 위치한 큐디엑스(QDx)를 인수한 후 약 1년의 검토 끝에 이뤄졌다.
3개 클리아랩은 아이엠디(IMD)가 운영 중이다. IMD는 미국 사크라멘토와 오로라에 2개의 클리아랩을 운영하던 중 버클리에 클리아랩을 보유한 피에스아이(PSI)를
유한양행은 체외진단 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유한 자체 브랜드인 ‘유한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의 약국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개인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이 다시 중요해진 가운데, 이번 약국 공급을 통해 국가 방역 및 의료대응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대구·경산의 항체 보유율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관련 국내 지역사회의 집단면역 정도를 확인하기
연일 고무적인 소식이 들리고 있다. 한동안 매일 수백 명이 증가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100명대로 떨어지고, 급기야 15일부터는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등 여러 유럽 국가와 미국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시간이 흐를수록 배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는
최근 유전병 치료를 위해 PNA(peptide nucleic acid)를 유전자 교정에 이용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PNA를 나노 입자에 삽입해 빈혈 동물 모델의 조혈모세포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가 주목받은 것은 PNA 유전자교정이 현재까지 가
지노믹트리는 한 번에 32개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GTPlexTM 관련 지노타이핑 방법(Genotyping method)'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노믹트리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로 이번 특허등록으로 회사는 일본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술은 한국과
녹십자의 혈액백 및 진단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유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인 이찬효(46) 박사가 녹십자엠에스의 신임 연구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찬효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연구소에
녹십자의 혈액백 및 진단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신임 연구소장으로 유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인 이찬효 박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연구소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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