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진교중 전 해군해난구조대장은 "앞 배도 큰 배가 뒤에서 오면 오지 말라 하고 탐조등을 비추거나 무전으로 부르거나 기적을 울려야 했고, 뒷배는 앞에 작은 배를 발견한 경우 속도를 낮추고 가까워지면 오른쪽, 왼쪽으로 변침을 해서 안전하게 통과해야 하는데 둘 다 항해 부주의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협수로를 지날 때...
이날 YTN에 출연한 진교중 전 해군해난구조대장은 이 소식을 접하고 "UDT 요원 잠수병일 가능성이 높다" 면서 "주변에 있는 대조영함 등으로 옮겨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전했다.
한편 2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오후 4시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08명 사망...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도 19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다이빙 벨은 잠수사가 작업하는 작업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장비"라며 "다이빙 벨을 타고 선체 내로 들어가서 작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다이빙벨은 유속에...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사건을 지휘했던 진교중 전 SSU 대장은 YTN에 출연해 "민간 잠수사가 기법이 우수하다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진 전 대장은 "현역에 있으면서 서해 훼리호사건, 천안함 등 각종 사건 사고에 투입됐지만 민간이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며 "상황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장비, 인원, 기법이 군이...
'다이빙벨 언급'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이 식당칸에 물이 다 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교중 전 대장은 이날 오후 YTN에 출연해 "(침몰한 세월호) 식당 칸엔 벌써 물이 다 찼다"며 "막혀 있는 격실엔 공기가 차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 4층 외부에 가이드라인이 설치됐기 때문에 언제든 들어갈...
[세월호 침몰 사고] 진교중 SSU 대장 다이빙벨 언급, 구조 작업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구조작업과 관련,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이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진교중 전 SSU 대장은 19일 오후 보도전문채널 YTN과의 인터뷰에서 다이빙벨이 어떤 장비냐는 질문에 "다이빙벨은 잠수사가 작업하는 작업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하는 장치"라며...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는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잠수사가 압축공기를 넣어 선체를 부양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며 "천안함 사고 때도 작업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잠수사가 압축공기를 수중에서 뒤집힌 선채로 삽입하면 내부 공기(에어포켓) 압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