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대책 이후에도 서울 중구의 부동산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직주근접(職住近接, 직장과 집이 가깝다는 의미)’ 입지임에도 저평가됐단 인식과 투기지역 선정에서 빠져 규제가 덜한 부분이 수요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당동 현대아파트는 139㎡(3층)가 지난달 19일 6억 원에 팔렸다. 넉 달 만
6.4지방선거 이전에는 행복주택 후보지 추가 지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범지구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의 반발이 이어지자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지구를 지정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정부는 향후 직주근접지나 도심지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사업을 늘리는 반면, 지방은 신규 지구
11월 분양 물량이 최근 5년 동기대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24곳 1만183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역대 최저치였던 전년 동기보다 7000여 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다만 11월 계획된 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물량은 금번 계획 물량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