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특별공모 진행…금상 100만 원
서울 광진구가 이달 21일까지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구민 의견을 모으는 특별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창의적인 생각을 모으고자 추진됐다. 생활폐기물 감축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와 마포구의 소각장 건설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 결과 대기질·악취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을 발표했지만, 마포구는 국제포럼까지 개최하며 소각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마포구는 5일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폐기물 소각 반대를 위한 국제 포럼’을 진행했다. 세계소각대안
마포구가 폐기물 소각 반대를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마포구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세계소각대안연맹(GAIA)과 공동으로 폐기물 소각 반대를 위한 국제 포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AIA는 전 세계 92개국 1000여개 단체들의 네트워크로, 각국의 제로웨이스트 정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포럼 주
서울시는 하루 1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대형건물 및 사업장들에 관할 구청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후 자체 처리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6년부터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른 선제적인 대비로 폐기물 발생량 감축하기 위한 취지다. 관련 법상 사업장폐기물은 스스로 또는 위탁처리가 원칙이다.
시는 종량제 봉투로 폐
서울 관악구가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커피박은 가축 분뇨를 재활용한 일반적인 퇴비와는 다르게 악취가 없고 커피 특유의 향이 유지돼 고품질의 친환경 퇴비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18년부터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해 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ESG경영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부 장관을 지낸 이규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전·현직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노력을 기
용인특례시는 새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최종 후보지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하루 최대 소각량 300t)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70t)를 운영하고 있으나 처리용량이 부족해 일부 생활폐기물을 외부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2026
서울 성동구가 2026년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대형 사업장의 발생 폐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사업장이 폐기물을 직접 자체 처리하거나 위탁 처리하도록 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폐기물을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공모 절차가 시작된다.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3차 공모로 부지 면적은 줄이고, 특별지원금은 3000억 원으로 크게 늘렸다.
환경부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지 3차 공모를 이달 28일부터 6월
취임 한 달 만에 소각장 '날벼락'1년 7개월간 '쓰레기 투사' 자처서울시에 감량ㆍ재활용 제안관광 육성ㆍ경제 중심지 만들 것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상암동에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추진 중인 서울시에 맞서 ‘쓰레기 투사’를 자처한 지 1년 7개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전쟁 불사’를 외치며 윽박도 질렀고, “대안이 있다”며 읍소도 했다. 서울시
2022년 신규 자원회수시설 부지로 상암동이 선정되자 마포구가 전쟁을 선포한 건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친환경’ 미사여구로 ‘이미지 세탁’을 했어도, 자원회수시설은 아직 쓰레기 소각장의 탈을 벗지 못했다. 그런 시설이 이미 있는 마포구에 하나를 더 짓겠다고 하니 ‘독박’ 아닌가, 반발도 당연하다 싶었다. 이른바 혐오시설 추진 과정에 으레 등장하는 뻔한
경기도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3년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5일 도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처분율, 순환이용률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총점 92점으로 전 분야
주변 둘러보면 80%가 플라스틱플라스틱 폐기물 7년새 200%↑매립ㆍ소각 과정서 유해물질 뿜어유엔환경총회 플라스틱규제 조약서울시, 3년 내 폐플라스틱 10%↓재활용 분리거점은 2000개 추가
‘1초에 1t(톤)’.
눈 깜빡하는 찰나의 순간마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이 추세대로면 바다 속 물고기와 플라스틱 폐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관련해 임기 내 직매립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광역시 대상 국정감사에서 유 시장은 민선 7기 인천시가 자체 매립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어렵게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적 갈등 과
아이엠이 폐기물 관련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엠은 Better Energy&Environment(이하BEE)와 자원회수 고형 폐기물 연료(SRF)발전소 개발사업(WTE)을 위한 투자ㆍ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RF발전소는 선별된 폐플라스틱 폐기
내년 하반기 서울 동부간선도로 청담동~석관동 구간을 지하화하는 민간투자사업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회의장에서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성북구 석관동 구간(총 연장 10
자치구에 사업추진비 62억 원 지원…배출단계부터 재활용 강화
서울에 캔·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더 생긴다.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단계에서 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에 총 6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 반입폐기
제조업체 10곳 중 8곳은 정부의 순환경제 정책목표 달성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기업들의 순환경제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규제 합리화와 인센티브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4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순환경제 추진 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2.6%가 순환경제 정
2026년 수도권·2030년 전국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소각장 ‘님비현상’ 심각생활폐기물 시멘트 대체원료 사용 주목…전처리 과정 필수재활용 선별처리기업 극소수…“탄소중립 사회적 갈등 최소화 방안”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소각장을 설치하려는 지자체와 이를 막아선 지역 주민들 모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결국 갈 곳 없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