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태양광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22.9kV급 수중 케이블을 개발, 고흥 남정수상태양광 발전소에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중 케이블은 기존의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을 개선, 물속으로 연결함으로써
LS전선이 15일 세계 최초로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했다.
HVDC는 대용량의 전기를 장거리로 보낼 수 있어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LS전선은 동해 사업장에서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입회 하에 500kV(50만V)급 직
LS전선은 19일 구리 케이블보다 송전량이 10배 많은 직류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10월 말 제주 초전도센터에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설치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6개월간의 실계통 운용에 들어갔다.
초전도 케이블은 크기는 기존 구리 케이블의 20%에 불과하지만 송전량이 교류는 5배, 직류는 10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