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아파트 전세·매매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 외곽 주택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 동두천시 일대에서 나온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134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1순위 청약에 2199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16.4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경기 양평군에
13일인 오늘은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과 경기 부천시 원종동 '부천 브라운스톤 원종'ㆍ안성시 석정동 '안성아양 B1 공공분양주택'ㆍ양주시 덕계동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대구 북구 고성동1가 '태왕 디아너
7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9500가구 넘는 아파트ㆍ오피스텔이 분양 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17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7개 단지 9551가구(일반분양 7382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경기 양주시 덕계동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와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더샵 수성 오클레
동부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 짓는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동부건설은 다음 달 6일 1순위 청약을 받고 13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중 60%는 추첨제로 정한다. 정당계약은 26~28일 받는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엔 지하 1층~지상 20층 높이로 5개 동이 들어선다. 총 314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8
올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주요 지역에서 새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된다.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도시정비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지구단위계획은 하나의 생활환경 기본단위이자 다양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근간이 된다. 개발 규모에 따라 높은 정주여건과 경제 활동까지 일거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분양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