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거래와 BW 발행대금 간 인과관계 인정”1심서 징역 5년·벌금 100억 선고 받아…2심↓“‘상폐 위기’ 내몬 곽병현 보다 형량 낮아야”
허위 공시로 수백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이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고 인수합병(M&A) 세력의 횡령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휴대폰 카메라부품 제조업체 하이소닉(옛 지투하이소닉) 전 대표 류재욱 씨에게
자기자본 없이 코스닥 상장사 경영권을 인수한 뒤 자금을 유용해 상장폐지 위기로 몰고 간 전 경영진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달 초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지투하이소닉 대표 곽모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증시 일정
▲NHN한국사이버결제, 엠씨페이와 합병 ▲지투하이소닉, 하이소닉으로 상호 변경 ▲한류AI센터 주주총회 ▲풍강 주주총회
◇증시 일정
▲알파홀딩스, 알파플러스칩과 합병 ▲삼성제약, 삼성제약헬스케어와 합병
◇증시 일정
▲애경산업 주주총회 ▲한컴위드 주주총회 ▲한컴지엠디 주주총회 ▲신한 주주총회 ▲디지탈옵틱 주주총회 ▲피앤텔
△에스엔텍비엠, 이정준ㆍ강승구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리드, 20억 원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조광ILI, 양성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에이프로젠 H&G, 에스맥 지분 241억 원에 양도 결정
△이에스에이, 한현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JW신약, 25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케이피에프, 자회사 케이피에프글로벌 흡수합병 결정
지투하이소닉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신청을 제출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투하이소닉은 회생절차 진행 중 인가전 M&A에 따라 지난 3월 27일 녹원씨엔아이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5월24일 조건부 투자계약을 확정했고, 유상증자 대금 70억 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유상증자 대금으로 확정된 채권에
△S&TC, 지멘스HTT와 355억 규모 계약 해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과 8997억 규모 천연가스 공급계약 체결
△현대건설, 28일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가스공사, 안홍복 사외이사 신규 선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와 904억 규모 광양 연와보수 협력작업 계약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보통주 1만1338주 매수
△국민연금, 효성 보통주
[전일 주요 공시]
△대림산업, 미국 크레이튼 보유 카리플렉스 사업부 인수 계약 체결 예정
△효성티앤씨, 3분기 연결 영업익 922억…전년동기대비 50.91%↑
△효성중공업, 3분기 연결 영업익 203억…전년동기대비 36.23%↓
△웅진코웨이, 안지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NAVER "라인페이, 160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삼호,
지투하이소닉은 30일 최대주주가 코르도바에서 녹원씨엔아이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것으로 녹원씨엔아이의 지분율은 65.02%다.
이 회사는 “회생절차 중에는 회생 법원의 허가를 받아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며, 회생절차가 종결될 경우 임시(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시 일정
△지투하이소닉 감자 △스타모빌리티 합병 △[결산실적] SKC코오롱PIㆍHSD엔진ㆍLS산전ㆍGS건설 △[주주총회] 에코마케팅ㆍ파인넥스
◇증시 일정
△[결산실적] 삼성SDIㆍ삼성엔지니어링ㆍ한국항공우주ㆍ우리금융지주ㆍLG이노텍 △[주주총회] 팜스토리ㆍ서연전자
◇주요 경제 일정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
△신스타임즈,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신스타임즈, 12월 5일 임시주총 개최
△경창산업, 90억 규모 변속제어장치 관련 공급 계약
△알파홀딩스, 25만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화신테크, TANAKIT PONGSAI 사외이사 중도퇴임
△아이엠텍, 3회차 249만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에스모, 4회차 CB 전환가액 6300→2325원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한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자본잠식 상황을 피하기 위한 시도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선 주주가치 희석은 물론, 주가 급락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감자를 결정하거나 완료한 상장사는 총 28개다. 이 중 21개 기업이 결손금 보전을
불성실공시 누적, 전직 임원의 횡령ㆍ배임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매매정지가 되는가 하면,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상장사도 나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심사위원회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합쳐 이달 들어 상장사 4곳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코스닥심사위
△대우조선해양, 4465억 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이마트, 9월 매출액 1조3551억 원…전년比 7.2% 감소
△한전산업, 363억 원 규모 설치 공사 수주
△진양산업, 최창호씨 상근 감사에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1768억 원 규모 아파트 공사 계약 체결
△KC글라스, KC유리자원 주식 56만주 취득
△현대미포조선,
◇증시 일정
▲인콘 주주총회 ▲더블유에프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펄어비스 IR ▲비피도 IR ▲휠라코리아 IR ▲유양디앤유 IR ▲알테오젠 IR ▲쎄트렉아이 IR
◇증시 일정
▲골든센츄리 유상증자 ▲에스엔텍 ‘에스엔텍비엠’ 상호변경 ▲필룩스 주주총회 ▲에이리츠 주주총회 ▲흥아해운 주주총회 ▲제이브이엠 IR
◇주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