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송미경 역을 맡은 김지수의 집에서 마지막회를 함께 봤다는 지진희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일주일 전에 촬영이 끝났어요. 김지수씨 집에서 마지막 방송을 같이 봤어요. 한혜진씨는 영국에 들어가야 해서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했고, 이상우는 몸살이 걸려서 못 왔지만 감독님, 작가님, 박서준, 한그루 등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재밌게 봤어요. 보통...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의 주역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등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24일 밤 20회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 하명희 작가 등이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다.
최영훈 PD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어설픈 충고나 해결법을 제시하기보다는...
현재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는 극중 재학(지진희)과 은진(한혜진)의 외도가 서로의 가족에게 알려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한편 재학의 처남 민수(박서준)와 은진의 동생 은영(한그루)은 같은 은행에서 청경반장과 행원으로 만나 짧은 시간에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최근 방송분에서는 젊은 사람들끼리만 모여 간단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불륜으로 앙숙이 된 김지수·지진희, 이상우·한혜진 두 부부가 사돈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누나(김지수)의 상처를 알고 있는 송민수(박서준)는 다른 일을 핑계로 자리를 떠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
그는 돌아가신 아빠를 찾았다.
민수는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고"라며...
최근 남편 김성수(이상우)와의 불화로 무겁고 어두운 얼굴을 보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13회에서 은진과 성수는 이혼 결정 후, 둘만의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가던 중,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고르던 과거의 어느 날을 떠올리고, 그때와는 너무나 달라진 오늘의 현실 앞에 복잡한 심정으로 마주한다.
결혼의 끝을...
따뜻한 말 한마디, 콜레라 시대의 사랑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송미경(김지수)이 남편 유재학(지진희)의 불륜을 용서하려다 책 속에서 발견한 메시지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
13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송미경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미경은 남편...
딸 은진의 외도사실에 괴로워하던 대호는 사위 김성수(이상우 분)를 찾아가 “무조건 살라 그럴 수도 없고 자식이 있는데 헤어지라 그럴 수도 없고, 유구무언”이라며 성수에게 연민의 정을 가져 줄 것을 마지막으로 부탁했다.
이어 대호는 자신의 노년을 한탄하며 “인생 뭐 이러냐. 인간적으로 육십 넘으면 힘든 일은 안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 굽이굽이 넘어...
지난 6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9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이 김성수(이상우 분)에게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라(고두심 분)는 은진이 외도를 했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며 제 정신이냐고 은진을 심하게 다그쳤다.
실제로 바람 피지 않을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안됐다는 은진에게 “안 되는게...
그럼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며 직접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혼자 유재학을 알아 본 김성수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연기 잘하는 듯”,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기분은 어떨까”,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와 이상우의 만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실감 넘치는 극 전개와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모아보기’를 제공했다.
SBS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지난 연말 연예대상과 연기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본 방송을 볼 수 없었던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진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이상우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우와 두터운 친분을 털어놓으며 "이상우가 얼마나 착하냐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로 직접 포장까지 한다. 정말 착하다...
한편 이상우, 지진희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에서 각각 김성수, 유재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상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우, 재미있다”,“이상우, 여친 없었나”,“이상우, 서인영 또는 유인영하고 잘 어울릴 듯”,“이상우, 강예빈 유인영하고 닮은 것 같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지진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신호등 2개를 10만원에 샀다. 낙찰이 될까 해서 경매에 참여했는데 집으로 큰 게 2개가 왔더라. 10년간 집에 신호등을 둔 거다. 하나는 켜봤다. 그냥 주황색만 3개 있는 신호등이다. 엄마한테 잔소리 많이 들었다. 1개는 3년 전에 애장품으로 내놨고...
극 중 감정적으로 끝났다고 생각한 나은진(한혜진)과 김성수(이상우)부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고, 회복의 기미를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7회 예고편을 통해 송미경(김지수)과 나은진, 유재학(지진희)의 삼자대면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들의 갈등이 다시 재점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식은땀으로 온통 범벅이 된 상태에...
한혜진의 말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는 나은진, 김성수(이상우), 유재학(지진희), 송미경(김지수) 등 위기에 빠진 두 부부의 갈등과 그 회복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부부란 무엇이며, 결혼과 행복한 가정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또 지난달 29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기성용과의 애정을 밝혔다. 그녀는...
한혜진과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등 주연과 고두심, 윤주상, 박정수, 최화정, 박서준, 한그루, 윤주희, 윤종화 등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반향을 일으켰고, 방송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첫 방송에서 6.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방송 3사 월화드라마 중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따뜻한 말 한마디’는 첫 방송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고,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는 하명희 작가의 대본과 최영훈 감독의 연출력을 바탕으로 나은진 역 한혜진과 남편 성수 역 이상우, 그리고 유재학 역의 지진희, 재학 부인 미경 역의 김지수 등 연기자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발연기’ 없는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2일 첫 방송된 SBS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한혜진과 이상우, 지진희와 김지수가 부부로 나와 결혼 생활의 위기를 그리고 있다.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선택한 한혜진은 처음으로 맡게된 불륜연기에서 처절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한혜진은 불륜의 상대인 유재학(지진희)...
한혜진, 김지수, 지진희, 이상우가 주연을 맡았다.
시청자들은 첫 방송 이후 온라인 게시판에 “불륜을 소재로 그려 재미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대를 자아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스토리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이날 17.8%의 시청률로 1위를 굳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