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및 신종감염병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감염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이동진 병원장은 “감염관리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전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감염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한국은행이 지난해 발표한 ‘지역 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호남권은 지난 20년간 지속한 청년 유출에 따른 출산 손실이 2021년 출생아 수의 49.7%였다. 대경권과 동남권도 청년 유출이 출산 손실의 각각 31.6%, 21.9%를 설명했다.
하지만, 2006년부터 수립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383개 정책과제 중 수도권 인구집중에 대응한...
현재 약 4800여 명의 임직원이 매월 원하는 만큼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 후원,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금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업한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50명의 소아암 환아에게 치료비와 학습비, 심리상담비를...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했던 2020년에는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명명하고,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큰 공감대를 얻어 조례가 제정된 지 1년 만에 ‘필수노동자 보호법’으로 법제화됐다.
구는 필수노동수당...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사례와 엠폭스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공감하며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등의 역할과 준비사항들을 긴밀히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제인 홀튼 CEPI 의장은 “100일 미션을 설정하고 넥스트 팬데믹으로부터 우리의 가족과 지역 사회, 국가를 안전하게...
정덕영 기재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은 “할인 효과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고 지자체에서 자율 결정하는 지자체의 사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정의 역할이 축소됐다는 지적에 대해 최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든 나라의 재정 지속가능성이 크게 약화했다”며 “지금은...
또 대통령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고자 긴급 예비비를 사용해 치료제를 추가 공급한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제가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사회적 공감대가 없는 법안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해 또다시...
당시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운집이 많은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의 사용을 금지하고 도심 내 집회를 제한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같은 날 저녁 서울시는 집회가 제한되는 장소에 현수막, 입간판을 설치하고 인쇄물을 부착해 미리...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염병 전문가들을 소집해 지역사회 내 감염위기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의 감염병이 동시에 확산하고 있어 질병 구분이 어렵고, 질병청 확진자 집계는 표본 감시 결과라서 실제 환자 수가 더욱 많을 것이라는 위기 인식에서다....
세스코에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하는 빈대 탐지 및 방제 지원 부스를 이달 9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한다. 위치는 인천공항 T2 1층 게이트 B와 출입구 4 사이다.
부스에는 빈대를 탐지하기 위해 시범 도입한 빈대 탐지견(1두)과 10년 이상 빈대 방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배치된다.
빈대가 출몰하는 지역에 있었거나 빈대에 물린 경험이 있는 입국객들은 부스에서...
지방은행에 대해서도 “미국의 지역사회재투자법과 유사하게 지역기업에 투자한 실적 등을 바탕으로 재정을 보관하는 금고를 선정하게 된다면 지역기업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제4 인터넷전문은행을 민간 역할 확대의 중요한 축으로 봤다. 점포 비용을 아낀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에 나서라는 것이다. 나아가 중‧저신용자 및 소상공인에...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마리 이상이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막기 위해 내려진다.
말라리아의 매개는 '얼룩날개모기'다. 얼룩날개모기는 북한에서 넘어와 파주 등 수도권 지역으로 병을 퍼뜨리고 있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에게 물리는...
시는 강서구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 모기 서식 환경, 공동 노출자,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마리 이상이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막기 위해 내려진다.
서울에서 말라리아...
이틀간의 교육 이후 기관별 사업 실무자들은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책임사업팀으로부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별도의 성과공유 발표회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김진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국장은 "그간 정부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감염병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에 대한 관심은 부족했다”며 “전 국민이 예방접종에 접근할 수 있다면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 내 질병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일반의와 소아전문의로 이뤄진 전문가 집단은 올림픽 개최 기간 주요 경기가 치러지는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빈대 감염 건수를 집계하고,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빈대 감염 증가 폭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여러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지만, 파리의 얼굴과도 같은 에펠탑에는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 조형물이 걸린 상황입니다.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
케냐에서는 연간 약 350만 건의 말라리아 감염이 발생하며, 말라리아 진단을 위해 연간 1300만 건의 검사가 시행된다. 케냐 서부 지역은 치료 전 모든 열성 환자에게 품질이 보증된 말라리아 진단법이 권고되는 곳으로, 현재의 진단 방법인 현미경 검사와 신속진단검사로는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말라리아 통제에 어려움이 있는...
한국은 2020년을 기점으로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초고령 지역이 됐고, 올해 전남, 전북, 강원 등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의 30%가 7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예상된다.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