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고, 김 명예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서 복지와
대한민국은 인구감소 시대에 진입했다. 동시에 극심한 수도권 집중화와 저출산·인구감소 등으로 ‘국토 불균형’과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 놓여있다. 2020년 기준으로 수도권에 인구의 50.24%가 거주하며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다. 계속되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현상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내버려 두면 가까운 미래엔 국가소멸 위기로 이어질
지역 소멸 방지가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자 그간 여러 대책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지방 인구소멸이 너무나 심각해 정상적 국정 운영을 어렵게 할 정도이다. 지역 소멸 방지 대책의 실패가 수도권 집중화,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지방 대학의 붕괴로 나타났다. 얼마 전 지난해 9개 지방 거점 국립대의 자퇴생이 신입생의 20%에 달한다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특위)는 23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를 대체하는 조직 신설을 예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전담하는 새 조직을 꾸리겠다는 것이다.
김병준 특위 위원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이 새롭게 만들 조직의 이름이 뭐가 됐든 지역 공약을 중심적으로 챙겨 달라고 했다”며 “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도 공공기관 10곳 중 3곳 이상은 여전히 서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이들 기관의 추가 이전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공공기관 370개 중 서울에 125개(33.8%)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주시대의 비전을 제시한 인물을 뽑으라면 단연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다. 1957년 소련이 먼저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한 후 미국은 연이은 우주 로켓 발사 실패라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 1958년 미국항공자문회의(NACA)를 중심으로 군의 로켓 연구소를 통합하여 워싱턴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설립하였지만, 미국의 항공우주 전략은 난항을 거듭했다. 소련과
尹 당선인 기치 내걸며 "공정·자율·희망"기업 투자 활성화 위해 각종 규제 완화기회발전특구 설치…지방자치 강화 약속지역균형발전 대국민 보고회 진행하기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지역균형특위)는 27일 기회발전특구(가칭)를 설치해 비수도권 투자기업에 양도세와 법인세를 대폭 감면해주기로 했다.
김병준 지역균형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브리
인수위, 이날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언급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특위 활동 결과와 제안 내용을 종합 보고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늘 오후 당선인께 종합 보고한다"
20개 국민께 드리는 약속ㆍ110개 국정과제 등도 정해국정과제, 내달 3일 안철수 위원장이 직접 발표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국가 비전 아래 6대 국정목표, 20개 국민께 드리는 약속, 110개 국정과제 등을 정했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7차 전체회의에서 국정과제 3차 선정안을 보고했다"며 이같이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3차 지역 현장 방문 결과 보고 브리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19일 3차 지역 현장 방문 결과 상생형 일자리 기업에 대한 종합적 특례기준 및 법령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능인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은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8.2GW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단지를 만들면 어떻겠
지역균형발전특위 이날 제5차 전체회의 진행특위, 위원들 제안 검토한 후 25일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고할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관련해 "현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 우리가 어디까지 제어하고 어떻게 협의할 것이냐 하는 아주 내밀한 문제가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 2009년 금융 중심지로 지정되었다. 중추 기능의 대부분이 서울에 있는 상황에서 항만의 컨테이너만 지나다니는 통과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제2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였다. 돈과 사람이 머물지 않고 지나가 버리는 도시가 아니라 미국의 LA, 중국의 상하이 등 다른 외국처럼 ‘제2 도시’가 경제수도 역할을 맡는 큰 그림을 그린 것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지역균형발전특위)는 12일 세종, 새만금 TF에 더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제주 TF를 신설했다.
장능인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어제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4차 회의를 열고 특별 과제를 다루기 위한 기존의 세종, 새만금 TF에 더하여 2가지 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9일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위원으로 추가 인선했다.
장능인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은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이번 토욜에 대구에 1차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그이후에 새만금, 부산 등등으로 위원들이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의견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7개 시ㆍ도지사와 간담회 진행윤 당선인 "지역 발전 동력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앙정부 역할"박형준 부산 시장 "지역이 자기 발전할 수 있는 체제 구축하는 것이 중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균형발전은 모든 지역의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인-17개 시
김병준 위원장과 17곳 광역단체 시ㆍ도지사 참석배현진 대변인 "윤 당선인,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정책 의지 표명할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재하는 시ㆍ도지사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엔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전국 17곳 광역단체 시ㆍ도지사들이 참석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
학생 수가 급격히 줄면서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에 대한 구조조정 등 통폐합이 차기 정부에서 가속화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위기가 불거짐에 따라 역대 정부에서 지지부진해 온 대학의 자발적 구조조정 및 정원 감축이 이뤄질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4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김경회 명지대 석좌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지역균
대학 기획처장들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대학 등록금 인상 등 등록금 현실화를 공식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기획처장협의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정부에 바라는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건의문'을 이날 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대학 등록금 현실화를 비롯해 △대학 재정의 개선을
대학 등록금 인상이 차기 정부에서도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추후 국정과제로 등록금 인상 등이 포함된 '등록금 자율화'를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앞서 대학들은 정부가 추진한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으로 2009년부터 14년째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29일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