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가 자회사 오아시스마켓 덕분에 보유 현금 대비 6배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번 현금 유동성 확보로 추진 중인 2차 전지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어소프트는 8일 자회사 오아시스마켓 지분 3%를 이랜드리테일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33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4.41% 수준이다. 매각 후
교보증권은 풀필먼트 사업과 자회사인 오아시스마켓의 퀵커머스 사업이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제시했다.
29일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4월 동사의 풀필먼트 사업인 ‘실크로드’ 물류센터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아시스의 퀵커머스 사업 ‘브이마트’는 올해 런칭 예정으로 실크
새벽배송업계 2위 오아시스마켓을 자회사로 둔 지어소프트가 2차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어소프트는 26일 2차전지 소재 제조업을 위해 신규 설립한 지어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신주는 지어소프트가 100% 인수한다.
위 신주 인수금은 지어소프트의 최대주주인 김영준 의장(지어소프트/ 지어솔루션 대표이사
지어소프트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1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지어소프트는 이와 함께 이차전지 관련 자회사 지어솔루션에도 250억 원을 출자한다.
지어소프트는 26일 최대주주인 김영준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15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1만6669원이다.
해당 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자회사 출자에 쓰
지어소프트가 전기차 2차 전지 소재 산업에 진출한다. 새벽 배송 업체 '오아시스'를 설립해 기업가치를 1조 원대까지 키운 데 이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어소프트는 전일 100억 원을 출자해 전기차 2차 전지 소재 제조업 진출 목적 자회사 ‘지어솔루션‘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법인 신설일은 오
지어소프트는 4일 100억 원을 출자해 2차전지 소재 제조업 진출 목적 '지어솔루션'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43.79%, 자산총액 대비 9.35% 수준으로 100% 자회사다. 신설일은 오는 12일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 2차 전지 소재 제조업 진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어소프트는 상장을 준비 중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