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잠정 중단됐던 '오산 운암뜰 AI(인공지능)시티',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이 재개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사업 재개의 첫 관문인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을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협약이 체결되면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를 밟게 되고 이후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상 입주기업에‘취득세·재산세 감면’ 광고한 원주시분양광고 믿고 24억 들여 부지 매입공장도 새로 지었는데 2억여원 납부
지방자치단체의 분양 광고상 세제 혜택을 믿고 기업도시에 입주했는데 해당 개발구역 내 매입한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및 재산세 등을 부과한 조치는 잘못이란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8일
롯데건설은 지난 6일 출자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 원주기업도시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기업도시 개발사업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와 신평리 일원의 527만 8000여㎡를
원주기업도시는 이달 원주기업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의 마지막 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1-1, 1-2블록 2개 필지다. 두 블록 모두 60㎡ 이하와 60~85㎡의 중소형 타입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용지로, 1-1블록은 총 1522가구, 1-2블록은 총 54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오는 19일에 신청 및 추첨
원주기업도시는 이달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7028㎡ 면적의 상업4블록 1개 필지다. 오는 4일 접수와 개찰을 진행하며 이어 9일 계약체결까지 모든 일정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한다.
공동주택용지는 총 2개 블록으로 776가구 규모의 2-1블록과 794가구 규모의 2-2블록이며 두 블록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2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인 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용지 13필지를 포함한 총 15필지, 6만2000㎡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3.3㎡당 400~800만원 수준으로 인근 지식산업용지보다 저렴하며 추첨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약 156만9000㎡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며 동탄2신도시 북측에
박민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를 발표하면서 공급시기에 대해 "하반기에 지구계획이 확정돼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차 지구 선정때와 마찬가지로 사전예약 등 공급계획을 또다시 생략해버린 셈이다.
그는 특히 "주택시장 침체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4차와 5차지구 사전예약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