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관련해서 그는 “주주 권리 보호 강화와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 등으로 더욱 투자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NSDS) 개발과 조사 강화 등 불공정거래 방지 노력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언급했다.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규율체계 정비, 데이터 결합 감독방안 마련...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JB금융지주, KT&G의 임원 선임 관련 주주제안 안건에 반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는 이날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JB금융지주의 이사 선임과 관련해 회사안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 후보로 5명(이희승·김기석·백준승·김동환·이남우)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금호석유화학이 제안한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찬성의 뜻을 밝혔다.
상장협 자문위는 19일 금호석유화학의 자기주식 소각 및 임원선임 관련 주주제안 안건 등을 심의한 결과 "이사회에 결정권을 부여하고 자기주식 처분·소각 시 '경영상 목적 범위 내에서 운용하도록 견제장치를 마련한 회사안에 찬성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는 '경영혁신안'을 통해 중앙회 지배구조 혁신, 금고감독체계 강화, 경영구조조정 합리화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앙회 조직 인력을 2017년 수준으로 감축하고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다만 자문위는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호공사 등 감독전문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검사기능을 대폭 강화, 금융당국의 ‘권한’은 대폭 늘리는 것으로 매듭지었다. 새마을금고의 병폐로 지적됐던 제왕적 지배구조에 ‘메스’를 댔지만 ‘이중적 권한’ 구조가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4일 김성렬 새마을금고...
자문위에는 민‧관 전문가(8인), 새마을금고 이사장(4인) 등 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배구조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경영 구조조정 합리화 근거 마련 등 3개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우선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각종 사업에 대한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예산 수립과 집행을 합리화하고 중앙회의 재무 상태를 고려한 배당정책을 확립한다는...
이달 18일 이사회서 위원회 명칭 바꾸고, 위원회 설치 개정안 의결 ‘소유분산 기업 등 지배구조 방향 제시’ 역할에 업계 주목 국민연금 “개별 기업의 의결권 및 주주권행사 등 권한 없다” 설명
국민연금공단이 ‘제2 수책위’로 논란이 됐던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의 명칭을 ‘지배구조 개선 자문위원회’로 변경했다. 구성내용은 바꾸지 않고, 회의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DB하이텍의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 태광산업의 자기주식 취득 관련한 주주제안 안건에는 반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배구조자문위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고객사와의 이해상충 방지 및 파운드리 사업 집중, 팹리스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분할의 목적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OCI 인적분할 그룹 전체 성장 위한 합리적 선택”“JB금융지주 주주제안 배당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 훼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OCI 인적분할 및 JB금융지주 주주제안 안건을 심의한 결과 OCI 인적분할은 찬성, JB금융지주 주주제안은 반대 입장으로 결론내렸다고 16일 밝혔다.
OCI의 경우 화학사업 부문의 인적분할후...
상장회사협의회의 부설 독립기구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한화솔루션의 물적분할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19일 상장협 지배구조자문위는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부문에 대한 수직계열화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선제적 공개매수를 통한 주주 보호 장치가 확보돼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말 임시...
의원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회의는 마무리됐다.
회의 이후 홍익표 의원은 기자와 만나 "아직 다음 회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국민의힘과는 계속해서 대화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문위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이번 주까지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한...
예보는 자문위가 금융소비자 보호·디지털금융·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금융전문가 등 20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촉직 위원은 기존 12명에서 32명으로 확대했다.
주제별 효율적 논의를 위해 기존의 2개 분과위원회에서 기금정책, 금융산업, 금융회사 정리, 자산회수 4개 분과위원회로 세분화했다.
김태현 예보 사장은...
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한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이사회 측 안건에 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모펀드 HY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진은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있다.
앞서 한진의 2대 주주인 HYK파트너스는 조현민 부사장의 이사진 선임에 반대하며 이사 최대 정원을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집중투표제와...
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오는 26일 열리는 ㈜LG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분할 안건에 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LG 주총에는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판토스 등 5개사를 계열분리하는 내용의 LG 신설 지주회사 설립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분할 안건에 찬성하며 "코로나19로 성장성ㆍ수익성...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12일 열리는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찬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 주총에는 최정우 회장 연임을 비롯한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등이 올라간다.
위원회는 최 회장 등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찬성하며 "최근 발생한...
DG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가 지배구조 쇄신 및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에 따라 겸직체제로 우려되는 권력 독점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14일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추진된 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에 따라 이사회의 경영감시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객관적인 임원 인사제도 마련과 2년 한시적인...
◆ 거래소, 롯데그룹에 계열사 상장 확대 권유
롯데그룹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호텔롯데 이외에 다른 계열사의 추가 상장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김원대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은 전날 롯데그룹 측과 오찬 면담을 갖고 "롯데그룹 비상장 계열사 가운데...
최근에는 유사 사례로 평가되는 SK-SK C&C 합병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을 놓고 한 번은 의결권자문위를 거쳐 반대표를 행사한 반면 다른 한 번은 자체적으로 찬성 결정을 내려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윤승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이 준정부 기관 같은 위상을 갖고 있다 보니 적극적 관여가 자칫 관치 논란으로...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상장은 우리나라 생명보험사의 자본확충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삼성자동차 부채처리, 삼성에버랜드의 금융지주회사 문제 등 재벌그룹의 핵심 쟁점 사안과도 직결된 매우 민감한 문제라는 점에서 논의 과정에서 당사자인 업계 뿐 아니라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