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1년간 비청산 장외파생거래에 대한 증거금 교환제도를 적용받는 회사는 개시증거금 적용 121개사 및 변동증거금 적용 164개사로 파악된다.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는 중앙청산소(CCP)에서 청산되지 않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에 따라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참가 금융기관들이 증권뿐 아니라 현금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는 중앙청산소(CCP)에서 청산되지 않는 모든 장외파생상품거래를 말한다. 개시증거금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해 거래당사자...
이처럼 문턱이 낮아지면서 개시 증거금 교환제도가 적용되는 회사는 72개 사에서 121개 사로 늘었다. 증거금은 개시 증거금과 변동 증거금으로 나뉘는데, 개시 증거금은 거래 시점에 거래 상대방의 미래의 부도 위험을, 변동 증거금은 일일 익스포저를 관리하기 위해 교환하는 담보다.
증거금 교환제도의 적용 대상은 실물로 결제되는 외환 선도와 스왑, 통화스왑...
무디스(Moody’s) 그룹의 계열사 KIS자산평가는 오는 9일 금융회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준수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세미나에서는 개시증거금 규제에 관한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전망 및 대응전략 △시티은행의 대응 사례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의 글로벌 결제 인프라 소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1일 부터 체결되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 시행에 따라 개시증거금 담보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G20 국가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상품거래의 리스크 축소를 위한 규제 강화 조치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일정 규모 이상의 장외파생상품거래 금융회사는...
올해 9월부터 1년간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적용 대상인 금융회사는 72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거래 잔액이 70조원 이상인 올해 개시증거금 교환 대상 회사는 72곳으로 은행 9곳, 증권 20곳, 보험 11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중앙청산소 청산을 유도하고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비청산...
내년 9월1일 본격 시행되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잠정)인 금융회사는 43개사에 달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운영현황 및 안내사항’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증거금 교환 제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회의 합의사항으로 금융회사가...
금융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금융사 부담을 고려해 ‘비청산 장외파생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의 시행 시기를 1년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금융사들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이행을 위한 준비인력 부족, 해외 협업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금융위는 제도 이행 시기를...
금융위원회가 장외파생거래 개시 증거금 교환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는 가운데 일부 금융사에 대해서는 도입 시기를 연기한다.
7일 금융위는 거래 규모가 70조 원 미만인 금융사에 대해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이행시기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장외파생거래 규모 10조 원 이상~70조 원 미만인 금융사는 약 19곳이다.
중앙청산소(CCP,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은 증거금 제도의 안착을 위해 금융회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설명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환제도는 장외파생품거래에 대해 거래 당사자간 증거금을 사전에 교환하고 손실 발생시 징수한 담보를 통해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3월, 4월, 5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