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10년간 효과 분석…국제학술지 게재지난 10여 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중증도 보정 외상사망률↓
국가적 외상시스템 도입에 힘입어 2012년 이후 10여 년만에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10명 중 1.6명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와 의료계가 국내에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고 이송체계를 개선하는 등의...
이어 2021년 신축·이전 규모는 의료원 모병원(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전문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기재부는 올해 초 모병원 526병상, 중앙감염병원 134병상, 외상센터 100병상으로 축소했고, 사업비(예산)도 줄였다.
비판이 이어지자 기재부와 복지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사업축소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지난해 8월...
이 교수는 탄원서에서 "차가운 현실정치와 싸워가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선진국형 중중외상환자 치료체계'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직 도지사에 대해 대법관분들이 베풀어 주실 수 있는 마지막 관용인 동시에 여러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중단 없는 도정을 위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진국형...
닥터헬기를 탄 환자 가운데 3대 중중응급환자(심장질환, 뇌질환, 중증외상) 비율은 57%였다.그 외 증상에는 호흡곤란, 쇼크, 화상, 소화기출혈, 심한복통, 의식저하 등의 질환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지 않을 경우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은 응급 환자들로 나타났다.
닥터헬기 도입 이후 응급의료기관까지 이송시간도 크게 단축되고...
닥터헬기를 통해 이송된 환자들은 3대 중중응급환자(중증외상,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비율이 46.4%였으며, 그 외 호흡곤란, 쇼크, 화상, 소화기출혈, 심한 복통, 의식저하 등의 질환으로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이었다.
2011~2015년 닥터헬기 성과 분석 결과, 응급의료 취약지역 현장에서 병원까지 이송시간이 구급차는 평균 148분인데 반해 닥터헬기는 평균...
이송 환자는 3대 중중 응급환자인 심장 질환·뇌 질환·중증외상의 비율이 절반(53%)을 넘었다. 닥터헬기 도입 후 병원까지 이송되는 시간은 95분에서 37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복지부는 “올해 신규로 1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닥터헬기 운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배치 병원뿐 아니라 119구급대·지역소방본부 등 닥터헬기 요청 기관, 국민안전처...
-현지 의료진과 협조는 잘 되고 있는가.
▲중중 외상환자 치료를 주로 하는 외과 의사들은 국적이 달라도 일종의 동지 의식이 있다. 현지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의료진은 언제 귀국할 예정인가.
▲정해진 바 없다. 우리는 어떻게든 환자분을 생환시키려 이곳에 왔다. 반드시 환자분과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