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2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아파트 예정지가 맞닿아 있었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까지 지하철로 약 15분가량 걸렸다. 최근 김포골드라인은 열차 증차로 출근 시간대에는 2~3분 간격, 그 외 시간대에는 최대 6분마다 한 대씩 운행 중이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입주 시점인 2028년(예정)까지 추가 증차가...
이런 현상은 최근 급등한 분양가로 수도권 중대형 평형 분양에 대한 자금 부담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3.3㎡당 분양가(2760만 원)는 지난해 동월(2251만 원) 대비 517만 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06만 원, 기타 지방은 122만 원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더 많이 오른...
서울에선 강동구 둔촌동에 들어서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같은 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49~69㎡ 총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대전에서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분양 예정이다. 총 336가구 규모로 전용 84~182㎡ 중대형 타입 위주로 공급된다.
부동산원 '월간 아파트 월세가격동향'을 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 40㎡ 초과~60㎡ 이하의 월세가격지수는 105.4로 타 면적 대비 가장 높았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최근 20·30세대 등 젊은 수요층이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중대형 대비 진입 장벽이 낮은 소형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세권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사흘간 1만 5000명 방문강남·판교 접근성 좋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1만여 명 찾아
경기도와 인천에 분양하는 아파트 견본주택에 1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수도권 새 아파트를 향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 A와 84㎡ A, 전용 84㎡ B 타입 유니트와 아파트 외관과 동·호수 구현한 모형도, 상담 창구 등이 마련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입장부터 내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마치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특히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개관 후 3일간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유니트와 상담 창구도...
한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고금리 및 고분양가 등 대내외 환경이 맞물려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평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분양가 상승 흐름 속 중대형 아파트 대비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건설사들이 특화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이 단지는 GS건설·제일건설이 시공을 맡아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일원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체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오피스텔 542실) 규모다. 전용면적 84~208㎡로 구성된 중대형 위주 단지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7월 중 분양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671가구 규모다. 미군...
타입별로는 △84㎡A 544가구 △84㎡B 244가구 △4㎡C 74가구 △110㎡A 142가구 △복층A 2가구 △복층B 2가구 △펜트하우스 16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기 때문에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영랑호를 비롯해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이 있다....
상대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낮았던 소형 아파트가 중대형을 앞지르는 변화도 최근에 나타난 일이다.
1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약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월 기준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의 청약경쟁률은 11.21대 1, 중소형(60~85㎡ 이하) 4.45대 1, 대형(85㎡ 초과) 5.29대 1로 집계됐다. 소형 아파트가...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해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실내 벽에 설치되는 월패드, 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평형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분양시장에서는 여전히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고, 장기간 안정적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31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2019~2023년)간 전용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달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입주물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서울 강동구에서 대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근 지역까지 전세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8837가구로 전월보다 28%가량 많다.
이 중 수도권 아파트...
타입별로는 △84㎡A 544가구 △84㎡B 244가구 △84㎡C 74가구 △110㎡A 142가구 △복층A 2가구 △복층B 2가구 △펜트하우스 16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가 속초시 최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생활특성에 따라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희소성·1인당 주거 면적 확대 긍정적 분석한쪽선 수요층 한정돼 인기 제한적 견해도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1인당 주거 면적이 늘어나는 가운데 넓은 아파트 수가 줄면 희소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누릴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21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2024~2026년 입주 물량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국...
서울 아파트값이 면적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면적이 큰 대형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이 계속되며 고점을 회복했지만, 소형 아파트는 내림세를 타는 모습이다. 고금리로 면적별 수요자의 자금동원력 격차가 크게 벌어진데다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이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대형(전용 면적 135㎡ 초과)...
아파트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하고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된다. 이밖에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카페와 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조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특히 매매∙전세∙월세 거래를 모두 포함한 서울 지역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소형 평형일수록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평형(전용 60㎡ 이하) 거래량의 경우 지난해 2월 1만6828건에서 지난달 8726건으로 8102건(48%)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이어 중대형 평형(전용 60㎡ 초과 85㎡ 이하)의 거래는 지난해 2월 1만789건에서 올해 동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2㎡형 아파트 562가구와 전용 84㎡형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착공 예정)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대형을 제외한 다른 면적대의 아파트들은 오름세에서 벗어나 있다. 중대형은 지난해 7월 16억97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12월 16억2554만 원까지 올랐고 최근 두 달간은 하락하면서 200만 원가량 가격이 낮아졌다. 중형은 지난해 11월부터 16억7500만 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소형은 11억5000만 원 중반, 소형은 7억5000만 원 중반에서 비슷한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