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이번 파업이 현실화하면 그간 보건의료인들이 보여줬던 헌신과 희생의 의미가 퇴색할지도 모른다.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차장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그간 쟁점 법안이었던 ‘간호법’이 여...
이 대표는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후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 공식 행보를 재개할 예정이다.
정기국회 개회기에 맞춰 진행되는 간담회인 만큼 대·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대한 경제단체의 건의와, 당 차원에서의 관련 입법 추진 여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의제는 아직 조율되지는...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이 어려움 없이 수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8일부터 하반기(9월) 전공의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다. 레지던트 1년차는 이날까지, 레지던트 2~4년차와 인턴은 16일까지 응시할 수 있다. 조 차장은 “앞으로도 복귀를...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전공의 한 명이라도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소통하고 설득하겠다”고 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돌아온 전공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빈집털이범’ ‘부역자’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고 신상털기도 빈번하다”고도 했다. 전공의 복귀 방해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추가 모집과 엄포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다른 전공의들의 복귀를 방해하려는 분들의 언행이 이미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돌아온 전공의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빈집털이범, 부역자’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신상털기도 빈번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복귀 방해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며, 복귀 전공의들이 피해를 받지...
조규홍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현장과 수련과정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수련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지만, 아직 지원 인원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추가 전문의 시험은 하반기 모집 지원율을 높이려는 일종의 유인책이다. 하반기에도 미응시한 전공의들은 ‘동일 연차·과목 응시 제한’, 군 입영 등 문제로...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환자단체에 따르면, 환자분들은 단 한 명의 전공의가 현장에 돌아온다는 소식에도 기뻐한다고 한다”며 “복귀를 망설이고 있는 사직 전공의들은 환자와 본인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차장은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망설이는 요인을 꼼꼼히...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17일 자로 수련병원별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돼 현재 집계·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원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차장은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상에 복귀...
정부는 16일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체 전공의 1만3756명 중 전날 출근한 전공의는 8.4% 수준인 1155명에 머물렀다. 사직 처리 레지던트는 86명에 불과하다. 앞서 조규홍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중대본 1단계는 기상청에서 호우경보가 3개 이상 시·도에서 발표되거나, 태풍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표된 경우, 중대본 2단계는 기상청에서 호우경보가 3개 이상 시·도에서 발표되거나 3일 이상 호우가 전망될 경우, 태풍경보가 발표되거나 그로 인한 대규모 피해 가능성이 있을 경우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간밤에 전국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졌다. 전북...
7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연다. 회의 결과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직접 발표하며, 내용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최종 처분 방안이 될 전망이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7월 초에는 미복귀 전공의 대응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이와 관련해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바라며 최대한 배려하고 보호하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런 태도는 결코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조 차장은 또 “복귀하려는 전공의를 방해하려는 불법적인 행동도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조 차장은 “9월 하반기 수련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7월부터 수련병원별 전공의 결원을 파악하고 전공의 모집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며 “그러나 아직도 명확히 의사결정을 하지 않은 분이 많다”고 우려했다. 특히 “복귀하려는 전공의를 방해하려는 불법적인 행동도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전공의 현원(6월 3일 기준) 1만3756명 중 출근자는 1065명(7.7%)뿐이다. 인턴은 3250명 중 106명(3.3%), 레지던트는 1만506명 중 595명만 현장에 남아있다. 미복귀 전공의 대부분은 사직서도...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들이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 스승으로서, 선배로서 최선을 다해 설득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복귀가 어려운 전공의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직 처리해 6월 말까지 병원 현장을 안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의 각종 행정명령 철회 결단에도 아직도 대다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나있고 대화에도 참여하지 않으려 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여러분들은 국민과 환자를 위해 다수가 기피하는 필수의료를 선택한 소중한 분들이다. 여러분이 이런 방식으로 수련을 중단하는 것은 개인의 불행이자 국가의 큰 손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대본부장을 맡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낮 12시 36분 중대본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회의 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의 진압과 수색구조 상황을 살폈다.
이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며...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한편, 이날 낮 12시 36분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긴급하게 현장에 도착해, 인명피해 현황과 함께 구조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사고로 희생당한 모든 사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규홍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병원에서 환자에게 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를 취소해 환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 ‘의료법’ 제15조에 따른 진료거부로 전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원의들에 대해선 “의료공백이 현실화할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거쳐 의료법에 따른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