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廳)에서 부(部)로 승격되면서 2021년 대전광역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옮겼지만 청사 공간이 없어 부처 전체가 셋방살이 중인 중기부를 제외한 5개 기관은 일부 실·국 사무공간 마련 등을 위해 부분적으로 민간과 임차 계약을 맺었다.
따라서 연간 임차 비용도 중기부가 가장 많이 지출하고 있다. 임차료와 관리비를 합한 기관별 연간 임차...
중기부는 2017년 중소기업청(廳)에서 부(部)로 승격한 후 2021년 행정안전부의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관보 고시에 따라 기존 대전청사에서 세종으로 옮기게 됐지만, 청사 공간 부족을 이유로 같은 해 7월 민간건물에 입주했다. 월 임차료 2억 원, 관리비 7000만 원 수준이다. 해당 건물 3개 층(9472㎡)을 빌려 쓰는 값이다. 이전 비용으로만 81억 원이 들었고 약 3년이 지난...
앞서 중기부는 승격 4년 만인 2021년 '중기부 세종 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관보 고시에 따라 기존 대전청사에서 세종으로 향했다.
이때만 해도 중기부는 준공을 1년여 앞두고 있던 신청사(현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 가능성이 거론됐다. 중기부도 2021년 해당 건물 계약 당시 임차 기간을 1년으로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전에 있었던 중기부와 산하 기관들이 줄줄이 세종으로 이전한 뒤 소진공만 대전시에 위치해 부처 간 업무 소통과 연계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열악한 근무 여건과 시설 노후화 역시 이전이 필요한 이유로 꼽혔다. 청사 이전은 사실상 숙원사업이었다. 내부 직원 투표를 한 결과 80% 이상이 이전에 찬성했다.
소진공 측은 "그간 직원들이 바라는 가장 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됐다. 올해로 4년 차다. 매년 하반기 연 1회 열린 행사로 지난해 2회로 늘렸고, 올해엔 5월, 9월, 12월 연 3회에 걸쳐 치른다.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는 5월보다 3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동행축제 수산물 할인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 동행축제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시름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이르면 2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 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참여 규모도 역대급이다.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세 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중기부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 4년의 발걸음과 새로운 도전' 브리핑에서 지난 4년 동안의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발표했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4월 도입됐다.
특구 내 사업자는 201개 메뉴판식 규제특례와 규제샌드박스 3종 지원을 적용받는다. 구체적으로 △규제 신속확인(규제...
(정부서울청사), 15:10(현충원 참배(대전현충원)
△’22년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작업 현장 감독(석간)
△2023년 정부 일자리사업 예산 주요 내용
△30인 미만 사업장 현장 방문(중기부 합동)
3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4일(수)
△고용부 장관 09:00...
‘기술유출’ 범죄 수사 대응체계 강화‘기술유출범죄 대응 네트워크’도 가동국정원‧산업부‧중기부‧특허청‧관세청서전경련‧산업기술보호협까지 民‧官 공조
대검찰청은 과학수사부(사이버수사과) 내에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검은 종래 반부패‧강력부에서 담당하던 ‘기술유출’ 범죄 수사지휘를, 전문...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의원은 “청사 이전을 대전 중구에 유치해야 할 판에 소진공 청사를 빼서 개장한지 1년밖에 안 되는 건물에 들어가겠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질타했다.
박영순 의원은 “소진공은 이전 이유에 대해 첫째로...
82%는 청사 이전에 찬성하고 있어 이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대전을 떠나지 않은 것”이며 새 공단 건물을 짓기 전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제공 차원에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진공 공단 이전 최종 결정권은 중기부에게 있다. 중기부는 올해 내로 후보지 등에 대한...
이에 따라 그동안 대전 내 마땅한 신청사 부지를 찾지 못한 숙제도 중기부와 소진공 그리고 대전시까지 나서서 해결할 전망이다.
20일 중기부와 소진공에 따르면 이영 장관과 박성효 이사장이 소진공 신청사 이전에 대해 대전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 이전 관련해선 현재 전혀 생각하고...
공공기관이 부처로 흡수되는 이례적인 경우와 중기부 내부 직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중기부 한 직원은 “인수위가 시작되면서 어떻게 부처 내에서도 수많은 조직개편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소진공이 부처 내로 들어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소진공의 대전 청사 문제와 산하기관 직원의 채용 과정에서 잡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는데 대전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있었으며 중기부가 태어난 곳은 대전”이라며 “세종시로 청사 이전을 통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시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
현재 권 의원실 측은 인천 청사 재이전 후 세종시 아파트를 팔지 않은 인원을 확인하고 있다.
또 대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8월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중기부 공무원들에게 내년 7월부터 5년간 주택 특별공급 자격을 주기로 했다. 하지만 세종시와 맞닿은 대전에 있는 공공기관까지 특별공급 자격을 주는 것은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재택에 머물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대전정부청사 1동 13층을 전면 폐쇄하고 해당 층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에 들어갔다. 1동 전체를 소독하고,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선제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권 장관은 4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
따라서 권 장관은 4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중기부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대전정부청사 1동 13층을 전면 폐쇄하고 해당 층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1동 전체를 소독하고,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선제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