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투자 시장 진출로를 확대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제2차 협상이 11일 시작됐다.
이번 협상은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제한된 엔터테인먼트, 금융 서비스, 의료 서비스 분야 등의 개방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FTA 서비스·
한국이 중국 서비스ㆍ투자 시장 확대를 위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제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정일 산업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이, 중국 측에서는 양 쩡웨이(楊正偉)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