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중국 내 최다진출 지역인 산둥(山東)성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회가 5년 만에 얼굴을 맞대고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제7회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해 20일부터 이틀간 산둥성 지난(濟南)시를 방문해 저우나이샹 산둥성장과 한-산둥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약...
정부가 중국에서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나가 있는 산둥성과 경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10일 쑹쥔지(Song Junji, 宋軍繼) 중국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경제협력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중국 내 우리 기업들의 최대 진출 지역이자, 한중교역의 12%를 차지하는 양국 경제협력의 주요 지역이다.
대(對) 산둥성 우리...
산업부는 이번 교류회에 앞서 지난 9일 이창양 장관이 직접 리간제 산둥성 당서기와 화상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중국 지역 정부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당시 이 장관은 산업과 공급망, 물류 협력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고 기사: 중국 수출길 다시 뚫릴까…정부, 산둥성과 '공급망 협력' 논의)
산둥성과 장쑤성에 이어 광둥성과도 협의를 진행할...
9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리간제 산둥성 당서기와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산업과 공급망, 물류 협력 등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둥성은 국내 기업 8666곳이 진출했을 정도로 경제 협력이 중요한 지역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고강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가 막심한 상태다. 특히 '관시(개인 간 인연 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산둥성과 통상협력을 강화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궈슈칭 산둥성장과 면담을 하고 '산업부-산둥성간 통상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경제, 통상,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간다. 양자간 고위급 협의체도 정례...
우리나라와 중국 산둥성이 통상·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2차관과 샤겅 산둥성 부성장은 23일 서울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문 차관은 산둥성에 있는 기업과 한국 기업이 활발히 교류해 공동 발전할 기회를 찾자고 제안했다.
샤겅 부성장은 산둥성 내 한·중 산업단지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