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6·25 전쟁 당시 사망한 중국군 유해 60여구를 오는 3월까지 중국에 추가 송환할 방침이다.
정부는 5일 오후 한중 양국의 외교부 국장급 인사와 국방부 부국장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 ‘제2차 외교·안보대화’에서 이런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국군 유해 43
6.25 중국군 유해 송환
6.25 전쟁으로 우리나라에 묻힌 중국군 유해 425구가 60여년 만에 고향을 찾아 돌아간다.
국방부는 19일 경기도 파주 적군묘지에서 6.25 때 숨진 중국군 유해를 송환하기 위한 개토제를 열고 개토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파주 적군묘지에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의 유해 425구가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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