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명의 중국 정부 의료진으로 구성된 중국 의료팀이 인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자 27일(현지시간) 네팔 대지진 현장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정부가 전날 첫 번째 구조대를 네팔에 보낸 데 이어 이날 정부 의료진을 팀으로 구성해 네팔 지진현장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규모 7.8의 지진
‘세월호’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계 각국 정부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은 구조 지원 의사도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미국은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이어 “미국 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을 해당 수역에 파견해 지원활동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