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기관 채용 돕거나 소개도 간첩 혐의데이터보안에 초점 맞춘 국가기밀법도 공개
중국이 간첩죄 혐의 적용을 확대하고 국가기밀법을 개정하는 등 국가 보안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는 전날 소셜미디어 위챗에 "국가 이익에 실제로 해를 입히지 않아도 간첩 혐의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있다"
인도 경찰이 지난해 중국 측이 간첩 활동을 위해 침투시킨 것으로 보고 붙잡아둔 비둘기를 8개월 만에 풀어줬다.
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AP통신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지난해 5월 서부 뭄바이의 한 항구 부근에서 수상한 비둘기 한 마리를 붙잡았다. 이 비둘기의 두 다리에는 각각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고리가 달려 있었고 두 날개 안쪽에는 중국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