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 킹스스피치, 줄리아의 눈이 주말 박스 오피스서 나란히 1, 2, 3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새벽·이시영 주연 '위험한 상견례'는 지난 1~3일 596개 개봉관에서 48만4591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첫 주만에 선두로 올랐다.
말더듬이 왕 조지 6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
오는 31일 개봉하는 외화는 스릴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선천성 시력 장애, 이상 재해, 청소년 보호법 등 각기 다른 소재를 다룬 영화들이 스릴러라는 하나의 장르로 엮어져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눈을 소재로 한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은 태어날 때부터 시력 장애를 안고 있는 주인공의 사투를 그려내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심을 관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