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에서는 윤민수 후, 이종혁 준수, 김성주 민국, 성동일 준, 송종국 지아 등 다섯 가족이 충남 태안으로 갯벌 자연체험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들은 갯벌을 보고 흥분과 셀렘을 감추지 못했다. 후는 준수에게 다가가 “준수야 같이 가자”며 동생을 챙기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후는 준수에게 “괜찮아. 걱정 없이 가도 돼. 겁낼 필요 없어”라며...
이에 준수는 “응. 아냐 그냥 보는거라고.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말하며 지아 옆에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종혁은 “준수 완전 헤벌쭉이다”라고 덧붙였다.
준수 지아앓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지아앓이, 준수 너무 귀여워” “준수 지아앓이, 준수 헤벌쭉~티내면 어떻게” “준수 지아앓이, 아빠 어디가 준수가 살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준수가 지아앓이에 빠지면서 윤후와의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MBC‘일밤-아빠! 어디가?’녹화에서 준수가 지아를 좋아하는 마음를 표현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시골 분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빠와 아이들은 일정을 모두 끝내고 모두 잠자리로 흩어졌다. 하지만 준수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지아와 함께 놀고 싶은...
후는 할아버지 생각에 울적해 하는 아빠 윤민수를 위해 창작동화를 선보여 가슴 뭉클하게 했다.
'윤후 준수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준수앓이,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 후~" "윤후 준수앓이, 지아한테만 해주더니 요즘 준수 매력에 푹~ 빠졌나보다" "윤후 준수앓이, 순수한 아이들 모습에 웃음이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