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미국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와 주 1회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후보물질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 해당 품목의 아시아지역 8개국 판권을 갖고 있는 PH파마와 함께 3자 계약이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앤트리아바이오가 개발중인 주 1회 요법의 당뇨병 치료제 AB
일동제약은 미국 바이오업체 앤트리아바이오와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AB101'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B101은 1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인슐린제제다.
일동제약은 앤트리아바이오가 개발중인 AB101의 개발에 성공할 경우 국내 독점판매권을 10년간 확보한다.
이번 계약은 AB101의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 해당
지난해부터 초대형 기술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킨 한미약품이 최근 험난한 글로벌 시장 도전기를 써나가고 있다. 전체 기술수출 신약 9건 중 2건이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이 중단됐다. 계약금을 포함한 잠재 계약 규모는 계약 당시 기준 약 9조2000억원에서 현재 6조8000억원으로 26% 가량 줄어들었다.
권리가 반환된 약물 2개 모두 약효가 아닌 글로벌 시장
한미약품이 지난해 사노피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한 당뇨신약 '퀀텀프로젝트' 중에서 일부 지속형 인슐린 개발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는다. 계약 수정 등으로 한미약품은 받았던 계약금의 일부를 사노피에 반환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 퀀텀프로젝트의 기술수출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에 체결한 퀀텀프로젝트(당뇨약 3개)의 기술수출 계약 중 1개 제품의 권리가 반환된다. 사노피로부터 받은 계약금 약 5000억원 중 약 2500억원은 되돌려주고, 모든 제품의 상업화 단계 도달시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도 약 4조4000억원에서 약 3조4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전체 계약 규모는 약 5조원에서 약 3조6500억원으
인슐린 치료의 단점을 극복하고 투약주기를 주 1회까지 연장하는 복합 인슐린 신약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미약품은 7일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 Scientific Session에서 개발 중인 지속형 복합 인슐린 신약 ‘LAPSInsulin Combo’에 대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401억원을 신약개발에 투입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22.4% 수준이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당뇨신약 개발 프로그램인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
한미약품이 올 2분기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다.
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의 19.6% 규모인 365억원을 R&D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R&D 투자액인 263억원보다 38.4%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최대 투자 규모다.
한미약품은 '퀀텀 프로젝트(당뇨신약)'인 주1회 인슐린(LAPSInsulin115)ㆍ월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