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맙습니다’(2007)를 시작으로 ‘파스타’(2010)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한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2011), ‘주군의 태양’(2013), ‘괜찮아, 사랑이야’(2014)의 뒤를 이어 ‘프로듀사’(2015)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시키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외에도 공효진의 필모그래피 속에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에...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의 뒤를 이어 최근 출연 중인 ‘프로듀사’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시키며 자타공인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하고 있다.
공효진은 극 중 25년 지기이자 짝사랑남 차태현과 풋풋하고 귀여운 연하남 김수현 사이에서 가슴 설레는 삼각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어느덧 마지막 방송까지...
홍자매는 ‘주군의 태양’으로 로맨틱 코미디와 호러를 결합해 드라마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자기복제에 능한 김은숙은 ‘상속자들’에서 과도한 PPL과 식상한 신데렐라 이야기로 질타를 받았음에도 높은 시청률(마지막회 25.6%)을 기록해 스타작가임을 입증했다. 문영남(‘왕가네 식구들’)과 임성한(‘오로라공주’)은 자극적인 소재에 개연성이...
태양 마지막회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로코킹'으로 떠오른 소지섭의 수트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을 통해 다양한 컬러풀 수트패션을 소화하며 '로코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소지섭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재치 있는 애드리브까지 선보이며 '주군표...
제작사 본팩토리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군의 태양’이 마지막을 알렸다”며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좀 더 신선한 작품을 보여주고자 배우들과 제작진이 밤잠을 아껴가며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주군의 태양 결말 훈훈해서 더 좋았다” “주군의 태양 결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작품이다”...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가 20%대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는 시청률 21.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20%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일 방송분의 19.7%보다 2.1% 포인트 오른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단막극 ‘드라마페스티벌-불온’은 4.5%, KBS 2TV...
“‘주군의 태양’을 촬영하는 내내 정말 힘들었지만 최고의 연출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마지막 촬영 직후의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물오른 ‘로코’ 연기를 펼치며 ‘주군’ 캐릭터에 푹 빠져있던 소지섭은 “마지막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내일이면 다시 주중원으로 돌아와 있을 것 같다. 여운이...
제작사는 “약 3달 정도 진행된 촬영 일정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지칠 대로 지쳐있지만,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회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애정 어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9월26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5회분에서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의 이별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주군의 태양’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15회, 소지섭이랑 공효진의 달달한 러브라인 기대했는데 너무 슬프게 전개돼 울면서 봤다” “주군의 태양 15회, 소지섭과 공효진 캐릭터에 몰입해서 보니...어쩔 수 없는 두 사람의 애처로운 감정이 느껴져서 한참 동안 먹먹했다” “주군의 태양 15회, 소지섭 마지막 표정 정말 대박이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