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결말ㆍ소지섭ㆍ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로코킹'으로 떠오른 소지섭의 수트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을 통해 다양한 컬러풀 수트패션을 소화하며 '로코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소지섭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재치 있는...
그동안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주군의 태양 결말 훈훈해서 더 좋았다” “주군의 태양 결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작품이다” “주군의 태양 결말 보면서 다시 두근거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상속자들’이 오는 9일 첫 방송 된다.
폭풍우 치는 밤에, 주군의 태양 결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증거가 나왔다. 최근 '주군의 태양'의 새드엔딩을 암시해오던 일본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작품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가 사실은 7권까지 있었다는 것.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 6권까지는 주인공 늑대가 염소를 위해 죽는다는...
이에 '폭풍우 치는 밤에'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주군의 태양'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드앤딩'으로 단정할 수 만은 없다. 만화영화로 만들어진 '폭풍우 치는 밤에'에서는 늑대가 눈사태를 일으키긴 하지만 죽지는 않고 기억상실로 사랑했던 감정을 잊는다.
이 후에 다시 만나게 된 염소를...
‘응답하라 2013’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재구성해 제작됐다.
윤윤제(서인국)와 성시원(정은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응답하라 2013’은 16년 만에 만나 사랑을 시작한 ‘응칠 커플’의 이야기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은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