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8곳을 선정했다.
11일 서울시는 서울 시내 아파트 8곳이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거 분야 대책 중 하나로, 300세대 이상 서울 시내 아파트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을 공공이 인증해 양육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화 방안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이하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피해보증금 회복과 매입대상주택 전면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지난달 25일 기준 국토교통부
KB손해보험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53번째 KB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은 6명의 여자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1990년대 지어진 노후 건물로 인해 벽면과 장판, 화장실 타일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아이들의 건
尹 임기반환점 맞아 경제성과·향후계획 발표24조 지출구조조정…GDP比 재정적자 3%↓목표반도체 26조·소상공인 25조 규모 종합대책 마련
정부는 67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총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예상치(4.5%)를 밑돈 3%대(3.2%)로 묶으면서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갔다. 부처간 벽을 허물고 사업 연계를 강화하는 협업예산 16대 과제도 수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의 조세 분야 주요 성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직장인의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비·교육비 등 생계비에 대한 세제상 지원도 강화한 것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기획재정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2024년 11월 10일)을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선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공사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신축 선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직방시세’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전국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3.3㎡당 매매가
한화그룹이 경남지역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가족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규모를 확대하는 등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9일 경남 창원시 구산면 로봇랜드에서 ‘2024 한화와 함께하는 한 가족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이앤씨는 다음 달 1일 창립 30주년 사사(社史) 발간에 앞서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 展'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포스코이앤씨 송도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30개의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전·현직 임원과 가족, 협력사, 고객의 열정과 헌신의 역사를 보여준다.
올해 1월 선보인 창립 30주년 엠블럼을 활용해
KMI한국의학연구소(KMI)가 제주도 서귀포시와 협력해 지역내 ‘가족돌봄청년’ 등 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10일 KMI에 따르면 작년 3월 서귀포 지역에 제주검진센터를 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서귀포시와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KMI는 7일 서귀포시청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경기 수원시에 있는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매입임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신축매입임대란 민간의 신축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다 지은 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박 장관이 방문한 주택은 최소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
캠코는 이달 11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4283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424건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은 일본 종합부동산 기업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츠는 1969년 설립된 종합부동산 기업으로 일본 내 2050여 개와 해외 40여 개 법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거·상업용 부동산의 중개, 컨설팅부터 투자, 매매, 건설까지 부동산 투자와 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만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 이하와 85㎡ 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가구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
'건축법' 위반 사실을 모르고 주택을 샀거나 리모델링 업자에게 속아 발코니·베란다 등을 불법 증·개축해 이행강제금을 내는 소유주를 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 법안 제정을 촉구해야 한다는 발의가 이어지는 국회와는 달리 이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선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특정건축물
국토교통부는 제9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 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506호’에 따라 10일부터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가 8월 발표한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조치다.
8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감북동 전체 지역(2.84㎢) △감일 공공주택지구에서 제외된 감일동(1.45㎢)·감이동(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뎠던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정비유형 재구조화 및 복합개발 확대 허용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체계 개편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 발표한 오세훈표 서울 대개조
서울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21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재정비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계획안에는 수서택지개발지구의 공간적 여건과 미래 주거 문화 변화에 대응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서택지개발지구는 1990년대 초반 서울시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진행,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