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매출 1조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bhc그룹은 작년 그룹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64% 성장한 약 1조110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당시 800억 원대에서 9년 만에 무려 약 13배 성장 수치다.
bhc그룹 성장을 이끈 것은 bhc치킨과 아웃백 스테
코로나19 여파에 배달 음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치킨 빅3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뿌링클’을 발판 삼아 bhc가 선두 교촌치킨을 턱밑까지 따라붙으며 올해 1위 쟁탈을 선언했고, 교촌치킨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가맹 사업에 나서며 사업 보폭을 넓힌다. 500여 개에 달하는 해외 점포로 ‘K치킨’ 대명사로 군림하는 BBQ도
bhc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164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2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1억 원으로 전년(1299억 원)보다 382억 원 느는데 그쳤다. 지난해 하반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 비용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bhc치킨을 비롯해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
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완료했다.
bhc그룹은 지난 7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인수 절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한 결과 17일 SPA(주식매매계약)의 이행사항을 성실히 모두 완료하고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b
bhc는 새로운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경기도 파주시에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출점하고 가맹 사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운정점은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이다. 운정점 오픈 행사에는 bhc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족발상회는 bhc가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각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핵심역량을 결집해 론칭한 첫 자체 개
bhc가 운영하는 ‘족발상회’가 30일 경기도 파주에서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출점한 가운데 bhc 김충현(왼쪽부터) 연구소장, 임금옥 대표, 족발상회 운정점 윤현철 점주, 문상만 본부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bhc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에 족발상회 직영 1호점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한 바 있다. 사진제공=bhc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최근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하면서 대표 메뉴로 ‘정통 짜장면’을 내세웠다. 파스타·함박스테이크 등 기존 메뉴에서 품목을 확대한 것으로, 앞으로 태국·인도요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퍼스트클래스 키친’은 비조리 HMR로 매장에서 구입하거나 배
bhc가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며 영역 확장에 나선다.
bhc는 본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집결해 큰맘할매순대국을 비롯한 다른 브랜드에 힘을 실으며 사업 다각화 및 매출 증가에 속도를 내는 전략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큰맘할매순대국은 편의성 높은 한 끼 식사에 주목해 지난 10월 ‘큰맘 도시락’ 인기 11종을 선보였다. 큰맘 도시
"설빙이 점점 '밥집'이 돼가는 건 기분 탓?"
빙수 프랜차이즈 전문점 설빙에서 내놓은 식사 메뉴들이 화제가 되면서 한 소비자가 SNS에 올린 글이다. 설빙 공식 홈페이지에는 빙수 이외에 스파게티, 볶음밥 등 '한 끼 식사'로 불릴 만한 메뉴들이 'NEW' 배지를 달고 잇달아 등장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설빙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는 우스갯소리
BHC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족발상회’ 1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족발상회 역삼점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마초족발’, ‘뿌링족발', '매운족발' 등이다.
직장인을 겨냥한 점심 메뉴도 있다. 어탕칼국수를 비롯해 소고기국밥, 육개장,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찜 등 국밥류로 메뉴를 구성했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이번 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