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을 말한다.
첨생법 개정안에 따르면 규제 완화를 통해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치료목적 임상연구가 가능해진다. 다만 재생의료기관에서 심의위원회를 거쳐...
생명공학기업 로슈의 진단사업부 로슈진단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Navify Digital Pathology, 이하 네비파이)' 플랫폼에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을 통합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슈가 디지털 병리분석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루닛의 AI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비파이는 병리학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조직...
현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영봉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이 동물실험은 H1N1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타미플루는 감염 2일째부터, 제프티는 감염 3일째부터 각 경구 투여한 후 폐 조직을 적출해 TCID50(인플루엔자 감염시 세포가 사멸하여 염색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 양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폐에 남아있는...
이어 신현돈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탄소중립시대 산유국의 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사업과 한국의 석유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바른 이머징마켓연구회는 중국‧러시아‧베트남 등 전 세계 신흥시장의 법률, 경제, 역사,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18년 발족된 연구조직이다. 매 분기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LG CNS는 컨설팅 전문조직인 ‘엔트루(Entrue)’도 운영하고 있다. 엔트루 컨설턴트는 산업별 트렌드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객의 DX 전략을 수립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전형은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컴퓨터공학·정보통신공학·산업공학·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와 코딩 동아리 활동·앱 개발 경험 등 IT 전문성을 보유한...
LG유플러스는 7월부터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온라인) 등을 거쳐 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MBA 등 다양한 전공의 참석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의 기술을 총괄하는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전병기 AX기술그룹장, 데이터를 담당하는 조현철...
LG CNS는 서울대를 포함한 주요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산업공학회 산하 ‘시스템 최적화 워킹그룹’의 회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최적화 분야의 연구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조직이다.
LG CNS는 국내 주요 대학교와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으로 DX 선도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연구회는 김상모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국장과 김수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공동 회장을 맡으며, 제품안전 관련 산·학·연, 인증기관,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운영 방식은 분기별 정기 회의와 특별 세미나, 심층 연구를 위한 작업반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연구회에서 LG전자 고객품질연구소의 지승현 소장이 '제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고객...
이를 위해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청주에 있는 R&D 조직을 기존 제조부문 산하에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해 인천 송도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로 이전 배치시켰다. 향후 신약 플랫폼 기술 뿐 아니라 혁신 신약까지 개발해 기술이전(License out)으로 매출을 높이는 신약 개발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영업 측면에서는 케미컬...
찬성의견을 제시한 주주들은 합병 시 종합생명공학연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과 신약개발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찬성 사유로 꼽았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을 비롯한 셀트리온홀딩스 등 대주주들은 과거 약속한 대로 중립입장을 유지한 후 다수 주주 의견 비율에 보유지분을 산입하는 방식으로 주주들 의중에 힘을 실었다.
특별위원회는...
에큐리바이오는 특정 질병 조직에만 반응하는 엔지니어링 박테리오파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엔파티클은 ‘미세유체공학(Microfluidics) 기술'로 나노 입자의 크기와 형태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선발된 2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 시설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체계적인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그는 "옛날 조직폭력배 계보처럼 (해커) 임원급 한명 소탕된다고 해서 끝나지 않는다"면서 "랜섬웨어 자체에 대한 분석 이런 유저간의 관계·데이터분석 보면 계보가 나온다. 랜섬웨어 하나하나 단건으로 분석하면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다크웹상에서 인텔리전스 분석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장지은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의 바탕이 되는 ‘다양성’은 조직 구성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반도체 기술 혁신에 반드시 필요한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양성의 가치를...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성숙 기술’은 조직공학 기술과 접목한 것으로서 이식된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로의 성숙화 비율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기존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강 기술로서 회사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 더불어 해당 기술의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신소재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망막 오가노이드에서 3차원 액체금속 미세전극을 이용해 망막 발달 과정에서의 전기 신호를 정확하게 분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F 27.4) 최신호에 실렸다.
시각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조직 중 하나인 망막은 눈으로 들어온 빛 자극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해 뇌로 전달한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이종장기 개발 노하우 및 조직공학 기술력을 활용해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에 나선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식재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복합...
지난해에는 데이터 조직을 신설해 AI 조직과 합쳐 AI와 데이터 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재 컴퓨터 비전, NLP(자연어처리), 데이터 공학 등 개발자 100여명이 함께 근무한다.
네이버웹툰이 AI 기술 개발에 강점을 보이는 이유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웹툰 생태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그동안 축적해 온 작품의 데이터, 이용 패턴의 데이터 등을...
유 부사장은 16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반도체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 부사장은 지난해 7월 D램 개발실 산하에 선행개발팀장을 맡고 있다. D램 개발실은 반도체 사업에서 주력하는 D램의 차세대 제품을 연구하는 조직으로,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서다.
삼성전자는 전 세대 제품인...
생명공학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체현미경 및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공급,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 부문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 인공지능(AI) 진단 의료기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생체현미경은 뇌, 심장, 폐 등 생체 내에 있는 30종 이상의 다양한 조직과 장기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세포들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첨단 정밀 생체 영상 기술이다....
가속하고, 조직 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이 향후 의료AI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인재 영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학과 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전문성과 글로벌 빅테크에서 쌓아온 역량을 겸비한 유성원 CTO의 합류로 제품력 강화와 글로벌 판매 확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