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조종사노조에 따르면 조종사노조 측 변호인은 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 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종사노조가 이같은 결정을 한 것은 조 회장이 지난달 28일 조종사 비하성 댓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이유에서다.
조 회장은 당시 대한항공 부기장이 자신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을 조롱하는 할로윈 복장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한 할로윈 파티에서 심하게 훼손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피로 분장을 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유나이티드항공 소속의 승무원으로 알려진 이 세 남성들을 향해 엄중한 처벌을 해
아시아나항공이 자사의 조종사 이름을 비하해 보도한 미국의 KTVU 방송국을 상대로 제기하려 했던 법적 소송을 접기로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인 KTVU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이름을 언급하면서, 아시아인을 저급하게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조종사는 물론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유감스러운 방송을 해
아시아나 조종사 비하 인턴 해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의 이름을 비하한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인턴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이하 LA타임스)는 KTVU 방송국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4명의 이름을 비하해 확인해 준 인턴이 더이상 NTSB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CNN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이름을 왜곡해 비하하는 보도를 실시한 미국의 KTVU 방송국에 대해 법적 소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폭스TV의 자회사이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인 KTVU는 지난 12일 NTSB(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의 발표 내용을 전하면서 조종사 이름에 아시아인을 저급하게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보도했다.
KTVU는 아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의 KTVU 방송국에서 조종사를 비하하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해당 방송국과 NTSB(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폭스TV의 자회사이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인 KTVU는 지난 12일 NTSB의 발표 내용을 전하며 조종사 이름에 대해 아시아인을 저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