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미래재단과 삼일회계법인은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공익법인 가운데 설립 목적에 맞는 사업을 수행하고, 투명하게 운영 및 공시하는 우수 기관을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지난 2016년 제8회를 마지막으로 휴지기를 가지고 올해 7년 만에 재개했다.
지난 5월 말 접수 이후, 3개월 간 삼일회계법인의 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7일 "녹색산업의 육성은 이제 개별 기업의 의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의 필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녹색산업 육성 주요 환경기업 간담회'를 열고 한국환경산업협회의 정책제언을 듣고 녹색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유
“이 조건 저 조건 내걸면서 하는 건 결국 협상하지 말자는 얘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작년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밝힌 데 대해 “약속 이행이 굉장히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속 이행하겠다고 의사 표시한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별세한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전 경제부총리) 빈소를 직접 찾아 조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조화와 조기를 보낸 데 이어, 저녁에 직접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애당초 참모진을 대신 보낼 예정이었으나, 오후 일정을 마무리한 뒤 직접 빈소로 발걸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 경제계의 거목’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에 온종일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남긴 큰 족적을 남긴 고인을 한마음으로 추모했다.
조 전 부총리의 빈소는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조화와 조기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고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권성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를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한국 경제의 근간을 탄탄히 다지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안 의원은 “고인은 약 20년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를 양성했고, 케인스 경제학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경제
한국 경제학의 거목인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의료계에 따르면 조 전 부총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고인은 교수와 경제관료로 재직했으며 민선 초대 서울시장으로 당선돼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재보궐 선거에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여의도에 발을 디뎠고 민주당과 한나라당 총재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별세한 조순 전 총재에 대해 "경제학자로서는 물론이고, 한은 총재와 경제부총리를 역임하시면서 한국경제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긴 분"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공항으로 오는 길에 조순 전 총재님께서 별세하셨다는 비보를 들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제게 가르침을 주신 스승이시기도 하고, 지금 한국경제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
홍순길 전 서울시 부시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홍 전 부시장은 공직자와 기업인으로 건설산업에 공헌한 인물이다.
고인은 1930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나 강릉농공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제 개발기인 1960∼1970년대 건설 공무원으로 일했다. 1962년 당시 국토건설청 사무관으로 시작해 1967년 건설부 주택과장, 1969년 건
▲김준홍 씨 별세, 임지영(코스콤 HR부 부서장) 씨 배우자상 =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3일 오전 9시 30분, 031-780-6170
▲허재갑 씨 별세, 허정균(테크노컴퓨터 대표)·정필(국무총리비서실 민정민원실 민정팀장) 씨 부친상 = 1일, 광주 천지장례문화원 202호, 발인 3일 오전 11시40분, 062-527-
▲정고성 씨 별세, 박병호(전 육군헌병 중령)·병룡(파라다이스 부회장)·병련 씨 모친상, 김용구(전 SC제일은행 상무) 씨 장모상 = 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000
▲정순화 씨 별세, 조용돈(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씨 부인상 = 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 5일, 02-2072-2
☆ 조지프 퓰리처 명언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가져라. 항상 대중의 복지에 헌신하라. 뉴스를 단순히 인쇄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잘못된 일을 공격하는 걸 결코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퓰리처상’의 기원인 미국 신문인. 세인트루이스에서 ‘웨스틀리체 포스트’의 기자가 되었으며, 이때 정계에도 진출하여 미주리주 의원이 되었다. ‘뉴욕 월드
김대중·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무실 '대하빌딩'철저한 실무 위주, 직책 거품 빼3S(Smal·Smart·Servant)를 모토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실무' 위주의 캠프를 구성하기로 했다. 직책 거품은 뺐으며, 언론과의 용이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은 여의도에 두기로 했다.
최 전 원장 캠프 측은 18일 "최 전 원장은 계파의 시대를 넘어 출신에 관계
서울시장, 민심 '바로미터'라 불리는 이유정권 심판론적 성향 강했던 역대 선거과거 민심의 향방은 어땠을까?
민심 '바로미터'라 불리는 서울 시장 선거. 특히 이번 선거는 대선을 곧 앞둔데다가 'LH 사태' 등으로 인해 정권심판론적 성향이 커 문재인 정권을 향한 민심을 보여줄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1년 보궐 선거 이후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는 계속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가덕도를 찾았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기 하루 전이었다. 문 대통령의 가덕도 방문은 4월 보궐선거가 한 달 남은 시점이라 선거 개입 논란에 휩싸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관권 선거의 끝판왕”이라며 “선거 중립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도 내팽개쳤다”고 비판했다.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선거를 위
인체에 해로운 원료 물질로 만든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밝혀진 이후 10년 만의 선고다. 피해자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법부의 기만”이라며 “판결에 수긍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은 아마 지금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별의 순간은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간이 살아가면서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순간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 요구를 거부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유승민계 의원들, 안 대표와 친하다는 의원들이 저를 내쫓으려고 한 얘기와 똑같다. 그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안 전 의원은 지난 27일 손 대표와 만나 당 지도부 개편을 위해 비상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