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맡은 프로젝트로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 59~101㎡ 총 254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삼양식품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2일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들은 태양광 랜턴 50개를 직접 조립·제작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제작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연내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
한화오션은 선박에 적용되는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에 대한 개념승인(AIP)을 한국선급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념승인을 받은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은 선박 구역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도를 조절한다. 선박 내부 복도는 모션 감지 센서를 활용해 사람의 통행이 있을 때만 조명이 점등되고, 엔진룸에는 시간에 따른 조도 제어를 적용해 근
해외 스포츠 경기장도 쓰레기 배출 ‘온상’으로 꼽혀왔다. 수만 명이 관람하는 경기가 한 번 끝날 때마다 쓰레기 수십 톤이 쏟아졌다. 13년 전 미국 환경보호청(US EPA)은 일찌감치 ‘친환경’ 경기장에 주목, 재활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유명 스포츠 구단들이 ‘그린’ 구장 조성에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쓰레기 감량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A 사는 핵심 부품을 직접 생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 제도를 받았지만, 주요 부품을 수입하면서도 서류 작업만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과 경쟁하면서 오히려 선정에서 밀리는 경험을 했다.
청년 창업기업가들이 공공구매제도의 활성화 등을 위해 성능인증 제도를 실질화하는 등 제도를 꼼꼼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
늘어난 생산량 대응 차원하만, 올해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 돌파 전망이재용 회장이 첫 M&A 주도… '미운오리'에서 '실적효자'로 거듭나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둔 하만이 헝가리에 새 공장을 세웠다. 늘어난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하만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17년 직접 인수합병(M&A)을 주도한 회사다. 그동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기록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이 크게 감소했고, 스마트홈 사업도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누리플랜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635억 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매출 규모는 비슷한 수준이
조명기구 제조기업 소룩스가 지난해 상반기 35억 원에 달하던 영업손실액이 올해 2억 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안정과 비용절감 노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소룩스는 원가절감 노력으로 상반기 손실 폭을 줄였다.
소룩스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좋지 않았지만, 원자재 시세 하락과 원가절감을 통해 손실폭을 줄였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덕 크로시티' 입주민들의 입주 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해 입주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덕 크로시티는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행복주택)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35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공덕 크로시티는 서울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부영그룹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하자보수 접수를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한다. 기존 하자보수 방식은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기다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관리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관리소장이 직접 확인 후 하자접수를 즉시 처리하게 된다.
접수 당일
국내 최대 규모의 광융합산업 전시회인 ‘2023 국제 광융합엑스포’가 21~23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160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며, 20개국 약 700명의 해외 바이어도 참여 광융합산업의 신기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광융합산업 전시회,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개최되며 광산업의 최신 동향 공유하고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제약만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기업은 없었다.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845원(29.86%) 상승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36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시험, 품목허가, 제조 및 판매 또는 그 위탁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국내 판권 라이선스를 최대주주인 젬
조명기구 제조기업 소룩스가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건설사의 수주 이연으로 실적이 주춤하고 있다. 소룩스는 하반기엔 다시 수주 증가와 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반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소룩스는 하반기 수주 증가와 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소룩스는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약세와 함께 건설 경기 위축이 이어
겨울철을 맞이해 서울시가 안전한 자전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1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평년 수준으로 예측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녹색 자전거봉사단 등 자전거 봉사자, 비영리 민간단체와 함께 이달 11일까지 자전
전용 39~112㎡형 899가구 분양평균 분양가 3.3㎡당 2877만원평촌 학원가 인접…"대장주 기대"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자녀에게 권하고자 방문한 중·장년층 수요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아파트 실거래 정보 스타트업 호갱노노에서 일주일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요. 단지 준공 시 규모로나 커뮤니티 시설 면에서 일대 대장주로
금호전기가 고려대학교에 스마트 조명 첫 납품을 완료하며 신제품 매출의 신호탄을 쐈다.
금호전기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 LED 스마트 주차장등 259개의 납품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앙광장 지하주차장 2층 하층부에 설치됐다. 향후 에너지 절감, 편리성이 입증될 경우 타 건물 주차장에도 대량 납품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검찰이 하청업체 자료를 경쟁업체에 불법 유출한 혐의를 받는 한국조선해양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고진원)는 18일 하도급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하청업체(제작도면)의 기술자료(부품제작도면)를 부품 경쟁업체에 불법 유출하며 장기간 불공정거래행위를 한 한국조선해양을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했다고 밝
더존비즈온이 차세대 ERP부터 ERP 확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ERP 전 라인업이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그룹사 및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기여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3일 대형 공공기관 국산 ERP 도입의 선도적 사례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오픈 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