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년이 정규 학력의 전부인 10대가 공인회계사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조만석(18·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군. 두 차례 월반으로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고교과정은 검정고시, 대학은 독학사(경영학) 자격을 취득한 조 군은 공인회계사 합격 역대 최연소를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 군은 역대 공인회계사 합격자 가운데 최연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6년도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90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총 2779명이 지원해 합격률은 32.7%였다.
합격자의 평균 나이는 26.5세로, 25세 합격자가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60.4%), 20대 초반(30.0%), 30대 초반(8.1%) 순이었다.
최고 득점자는 이화여자대학교 3
5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1706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1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15일 실시한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17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차 시험 최저 합격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44.5점(평균 62.6점)이고,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20.34%로 조사됐다.
수석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