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영식 국민의 미래 국회의원,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은 “개인적으로 친함에도 불구하고 와병 기간이 길어 교류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안타깝다”며 “대한민국...
조동길 한솔 회장, CJ·신세계 사장단 선영 찾아삼성·CJ 일가 주말에 참배할듯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6주기 추도식이 17일 열렸다.
이병철 창업회장의 기일(11월 19일)이 올해는 일요일인 만큼 추도식 일정 일부가 평일인 이날로 앞당겨졌다.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예년처럼 올해도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경기도 용인...
(조현준), OCI(이우현), LX(구본준), 삼양(김윤), 한솔(조동길) 등 10곳이 추가되며 모두 14곳으로 늘어나 19.4%의 비중으로 증가했다.
10년 전에는 없었던 창업자의 4세가 동일인인 곳은 현재 LG(구광모), 두산(박정원) 2곳으로 조사됐다.
한편 동일인이 여성인 대기업집단은 신세계(이명희 회장), 넥슨(유정현 엔엑스씨 이사), 애경(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세 곳이었다.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은 사장단과 함께 이날 오후 3시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호암의 막내딸인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자녀들인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등 신세계 총수 일가는 예년처럼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신세계그룹 사장단이 오후에 선영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이병철 창업회장은 1938년 삼성물산의 뿌리가 되는...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이날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사장단도 선영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재계에선 이재용 회장 승진 후 처음 맞는 추도식인 만큼 이 회장이 별도 메시지를 낼 수도 있지 않겠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이 회장은 미국 출장 관계로 추도식에 불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참배 후 선영 인근에서 삼성...
친지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등도 자리했다.
고인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발인과 영결식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CJ그룹은 가족장인 까닭에 시간과 장례 절차 등 구체적인 일정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취재진 에 모습을 드러낸 이재현 회장은 내내 굳은...
1988년 11월생인 조 상무는 부친인 조동길 회장과 모친 안영주 씨의 1남 1녀 중 둘째이자 장남이며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증손자이기도 하다. 2014년 6월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키지코스 어소시에이츠(KYNIKOS ASSOCIATES)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다 2019년 한솔홀딩스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작년 1월에는 한솔제지로 자리를 옮겨...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철수, 진념, 이희범, 조동길, 박용만, 김종훈, 김지형, 윤동한, 조용병, 신학철, 스티브 린튼 등의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부인 김희재 여사와 이날 오전 일찍 다녀갔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등 신세계 총수 일가는 예년처럼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은 오후에 선영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계가족뿐 아니라 이 회장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조카인 정용진 부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도 참석해 고인을 배웅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등 유족들과 관계가 깊은 재계 총수도 참석했다.
영결식은 이수빈 삼성 상근고문(전 삼성생명 회장)의 약력보고로 시작했다. 이 고문은 한국 반도체...
직계가족뿐 아니라 이 회장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조카인 정용진 부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등 유족들과 관계가 깊은 재계 총수도 참석했다.
비공개로 약 50분간 진행된 영결식은 이수빈 삼성 상근고문(전 삼성생명...
이 밖에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ㆍ관계에서도 고인을 향한 추모가 이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 회장이 장애인 체육회 회장을 맡을...
에르씬 에르친 터키 대사는 “터키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인 이 회장을 잃은 것에 대해 애석하게 생각한다”라며 “터키 대통령이 이 회장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라며 우리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외부인 조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인과 생전 친분을 쌓았던 기업인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총수들의 방문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신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한솔그룹은 3월 지주사인 한솔홀딩스 사업개발팀 팀장으로 엄태준 상무를 영입했다. 엄 상무는 한화투자증권 IB본부, 산업은행 M&A실, SV인베스트먼트의 PE 부문장 등을 거친 M&A 전문가다. 한솔그룹이 엄 상무를 영입한 것은 최근...
한솔홀딩스도 조동길 회장이 7ㆍ8월 총 28억8131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인데 이어 이재희 대표이사도 취임 후 처음으로 8720만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금융업에서는 한화생명이 7월 말 차남규 부회장을 비롯해 여승주 대표이사가 각각 1억2550만 원, 753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같은 달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과 하나금융지주...
소아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 근무를 시작으로 의료계에 종사했다.
1958년에는 박준규 전 국회의장 소개로 이 고문과 결혼해 삼성가의 맏사위가 됐다.
고인은 슬하에 조옥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동혁·조자형씨 등 3남 2녀를 뒀다.
장례식장은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
현재는 삼남인 조동길 회장에게 그룹 경영권을 넘긴 상태다.
경영 외적인 측면에서 이 고문은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이 커 1995년 문화 예술계 후원을 위해 한솔문화재단을 설립했다.
2000년에는 모친인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리며 국내 최초 여성 전문 장학재단 '두을장학단'의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자녀인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조동만...
중견기업은 정몽원 한라 회장,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윤석금 웅진 회장, 곽재선 KG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카카오 이병선 부회장, 이종태 퍼시스 회장 등 업종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3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상공회의소에서는 박용만 회장을...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이날 오후에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추모식과 별도로 진행되는 호암의 기제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다. 기제사는 2010년까지 생전 고인이 살았던 서울 장충동 집에서 지냈다. 하지만, 2011년부터 이재현 회장이 CJ인재원으로 제사 장소를 옮긴 후 이재용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