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활동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을 지원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 (인천 남동구을),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영술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에는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 고남권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미영 인천시 부평구청장과 수혜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온정이 담긴 차량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이 있는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 20곳에서 사용된다. 또한 식자재 유통 사업을 확대하고...
파인스트리트는 리만브러더스 전 부회장을 지낸 조건호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한국형 리딩 IB(투자은행)를 육성시키겠다는 비전으로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현대증권 인수에도 도전장을 냈다.
크레딧 베스트 애널 출신인 강성부 대표가 이끌고 있는 국내 PEF인 LK투자파트너스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K파트너스는 요진건설산업의 2대 주주이자...
조건호 파인스트리트 회장은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는 세계적인 큰 손이자, 여타 사모펀드(PEF)과 달리 투자한 기업을 장기간 경영해 브랜드 파워를 높여왔다”며 “현대증권을 인수한다면 ‘현대’ 라는 브랜드 네임에 걸맞게 ‘한국형 리딩 IB'로 육성하는 한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시너지를 최대한 살려 국내 자본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강한...
현대증권 인수전을 둘러싸고 국내 IB(투자은행)업계 1세대 노장인 파인스트리트의 조건호 회장과 국내M&A(인수합병)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오릭스의 이종철 대표가 맞붙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마감한 현대증권 본입찰에 국내 PEF(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PEF(사모펀드)인 오릭스가 참여했다.
특히 이들...
조건호 파인스트리트 회장은 “증권사 인수전에 항상 관심이 많아왔고 선진 금융 기법을 도입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활용하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본입찰의 승자는 결국 가격이 좌우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매각 가격은 장부가(6100억원)이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에 매각되는 현대증권 지분은 현대상선 보유 지분(25.9%)과 자사주(9.8%)를...
조건호 전 리먼브러더스 회장이 이끄는 파인스트리트도 현대증권 인수 의지가 크다. 앞서 파인스트리트는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숏리스트에 포함돼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조 회장은 “증권사 인수에 대한 바램은 여전히 크다”며 “본입찰까지 자금조달 등 여러 면에서 끝까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매각 주관사이자 현대그룹의 주채권단인 산업은행도...
이날 수여식에는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만 포스코건설 상임감사, 김철수 연수구청 교육지원과장, 이수성 남동구청 평생교육과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 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활동과 윤리실천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선진국의 기준은 GDP 등 경제적 기준도 고려되지만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도 중요한 잣대”라며 “중기사랑나눔재단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이 삶의 의지를 북돋우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윤 회장과 파인스트리트를 창업한 조건호 회장은 그대로 남아 파인스트리트를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KTB증권 권성문 회장과 윤영각 회장이 합의가 이뤄져 윤 회장은 박제용 KTB PE 부회장과 향후 공동 대표로 KTB PE를 이끌 것”이라며 “KTB PE는 파인스트리트가 일본 미쓰비시 금융그룹과 합작한 MC파인스트리트와...
윤영각 회장과 조건호 회장이 워낙 금융업 진출에 대한 의지가 큰데다 자금조달력 측면에서 이미 국내 기관들을 비롯 글로벌 투자사들과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어 현대증권 인수전의 복병으로 꼽힌다.
M&A(인수합병)업계 관계자는 “파인스트리트는 최근 드림자산운용의 지분 10%를 취득해 운용업에도 진출했고, 이후 증권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참여해 유명세를 치른 조건호 파인스트리트 회장은 리먼브라더스 한국 대표를 거쳐 글로벌 본사 부회장까지 역임한 투자은행(IB) 업계의 전설로 꼽힌다.
관료 출신으로는 변양호 보고펀드 공동 대표와 구본진 트루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대표주자다.
지난 2003년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을 주도했던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파인스트리트 조건호 회장 역시 우리투자증권을 한국형 리딩 IB로 키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인수 후 구조조정을 단행하지 않고 신 수익원을 발굴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6~7%로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그는 자금조달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KB금융의 무게중심이 동양증권 쪽으로 더 기울어진 것으로 알고...
조건호 파인스트리트그룹 회장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자금조달의 달인’이다.
그는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와 콜럼비아(Columbia) 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79년 시티은행의 모회사인 시티코프(Citi Corp.) 입사해 금융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의 금융산업에 관심을 가진 때는 1980년대 초 차관업무를 담당하면서 부터다....
“우리투자증권을 한국형 리딩 IB로 키우겠다”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 든 조건호 파인스트리트 회장의 각오는 침착 할 만큼 단호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글로벌 IB 본사 부회장까지 지낸 노장의 시선은 현재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꽂혀 있다. 30년간 글로벌 무대를 상대로 굵직한 딜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베테랑 금융인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
오히려 월스트리트의 전문인력을 영입해 한국형 리딩 투자은행(IB)으로 키우겠다.”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 조건호 파인스트리트 회장은 합정동 세아타워 파인스트리트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전엔 파인스트리트를 비롯해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숏리스트에 포함돼 실사 작업을 앞두고 있다.
본...
노조는 조건호 파인스트리트의 대표의 이력도 문제로 삼았다. 조 대표는 리먼브러더스의 서울 대표를 거쳐 2007∼2008년에는 본사 부회장을 지냈다. 노조는 “조 대표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리먼브러더스를 산업은행에 매각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파인스트리트 측은‘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다. 파인스트리트그룹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