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가 모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 번째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앞둔 지금, 다양한 공연들로 공연장이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백신 패스'를 적용하면 좌석의 100%까지 채울 수 있도록 수칙이 완화되면서 '코로나 시국' 이전처럼 '빽빽한' 공연장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볼거리 역시 풍성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11월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 엠블랙 출신 지오와 열애설, 최예슬 누구?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일 한 언론 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이 약 5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오가 속한 엠블랙은 지오, 이준, 천둥, 미르, 승호가 원년 멤버로, 2009년 엠블랙 싱글 앨범 'JUST BLAQ'으로 데뷔했다. 지오는 지난 2014년 뮤지컬 '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일 한 언론 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이 약 5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오가 속한 엠블랙은 지오, 이준, 천둥, 미르, 승호가 원년 멤버로, 2009년 엠블랙 싱글 앨범 'JUST BLAQ'으로 데뷔했다.
지오는 지난 2014년 뮤지컬 '서편제'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금기를 넘어선 네 군인의 애틋한 형제애를 전하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가 오는 9월 18일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한다.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1997)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진실을
뮤지컬 무대를 꾸며온 배우들의 안방극장 활약이 눈에 띈다.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다져온 탄탄한 발성, 장기간 집중해온 캐릭터 소화력, 매회 라이브를 채워온 순발력 등을 지닌 뮤지컬 배우들이다.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해온 배우들이 이제 TV 속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한지상, 손승원, 강하늘, 김대명 등이 대표적 예다.
올 상반기 상연돼 제
안재욱 임태경 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캐스팅 명단이 공개됐다.
‘황태자 루돌프’ 측은 루돌프 역의 안재욱, 임태경, 팀과 마리 베체라 역의 최현주, 김보경, 안시하 등 출연진을 14일 공개했다.
주인공인 루돌프 역으로 캐스팅된 안재욱은 2012년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장본인으로, 당시 극중 인물의 고뇌를 담은 연기를 선보여 극작가 잭 머피
뮤지컬 스타들의 TV 활약이 눈에 띈다. 매 회 라이브로 진행되는 무대를 채워온 뮤지컬 배우들은 순발력은 물론, 연기력과 가창력까지 겸비해 다재다능하다. 이를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가의 러브콜이 잦아지고 있다.
관객과 즉각적인 호흡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KBS 2TV ‘불후의 명곡’과 같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전 세계 뮤지컬의 본고장으로 미국의 브로드웨이와 영국의 웨스트엔드가 꼽힌다. 한 때 웨스트엔드는 브로드웨이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와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등장과 그 조합으로 웨스트엔드는 제2의 부흥기를 맞이했다. 세계 4대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은 모두 영국의 뮤지컬 제작자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수상작과 수상자가 공개됐다.
2일 더 뮤지컬 어워즈 사무국은 한국 뮤지컬 협회와 중앙일보, JTBC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한 뮤지컬 '서편제'는 여우주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의 행사가 취소됐다.
더뮤지컬어워즈 사묵국에 따르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월 2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의 행사가 취소됐다.
더뮤지컬어워즈 사무국은 "올해도 알차고 멋진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이려 하였으나,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 시기에 축제성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