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약 4조5549억 원)를 투자해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POSCO)의 제2고로와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한 일관제철소로 수도인 자카르타 북서쪽으로 100Km 거리의 찔레곤(Cilegon)에 있다. 현재 연산 300만t(톤) 규모의 고로 1기와 후판 공장을...
2000년 한국에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포스코와 거래를 시작하면서, EEW그룹의 대구경 강관 제작기술에 포스코의 우수한 후판 기술이 더해져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에 제2공장을 설립해 포스코와의 협력 관계도 강화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EEW그룹과 같은 해외 유수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제철은 그간 수익성이 저조했던 단조사업부문을, 동국제강은 포항 제2후판공장 설비 매각을 지원받기 위해 원샷법을 신청했다. 하지만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이 원샷법 승인과 거리가 있는 후판과 강관의 공급 과잉이어서 업계는 구조조정의 효과에 의문을 품고 있다.
포스코는 현대제철과 함께 미국에서 관세 폭탄을 맞았다. 미국은 한국산 냉연강판에 반덤핑...
기업별로 보면 동국제강은 포항 제2후판 공장 설비(180만 톤)를 매각하고 컬러강판 설비(10만 톤)를 증설한다. 하이스틸은 노후 강관설비(1만4000톤)를, 현대제철은 단강 제조용 전기로(20만 톤)를 매각해 고부가 제품설비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포스코는 2021년까지 경량소재 R&D와 설비에 430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석화산업의 경우 고기능 친환경 소재 핵심기술...
동국제강 역시 조선업 불황으로 최근 공급과잉에 처한 포항 제2 후판공장과 관련 설비 180만 톤을 팔기로 했다. 대신 고부가 제품인 컬러강판 설비를 증설(10만 톤)하고, 친환경·고부가가치 철강재 생산과 기술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알루미늄 섀시·패널 등 건설기자재 분야 업체인 우신에이펙도 비철금속 업계에선 처음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았다. 알루미늄 제품...
신청 승인 사항은 포항 제2후판 공장 설비 매각 추진, 냉연사업 등 고부가 신제품 연구개발 및 판매 등이다.
회사 측은 "국내 후판시장의 과잉공급 해소, 정책방향과 일치하는 사업재편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글로벌 환경규제 및 외산 저가제품에 대응한 신제품개발,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익원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을 보면 동국제강은 최근 후판시장이 전방산업(조선산업) 불황으로 과잉공급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포항 제2후판 공장과 설비(180만 톤)를 매각한다.
이를 대신해 고부가 품목인 컬러강판 설비를 증설(10만 톤)하고, 친환경ㆍ고부가가치 철강재 생산과 기술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과잉공급인 단강(잉곳) 생산용 전기로...
동국제강은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판데 이어 지난해 8월 가동을 중단한 포항 제2후판공장의 매각도 추진 중 이다. 국내 조선업 ‘빅 3’인 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은 핵심자산 매각에 이어 감원에도 나서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전자, 건설 등 주력업종은 중국 등 신흥국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다. 이에 재계에는 한국 제조업의 위기는 세계 경기...
동국제강이 포항 제2후판공장의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일보다 4.58%(235원) 내린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저가도 경신했다.
동국제강은 포항 제2후판공장 폐쇄 검토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가동 중단을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답변공시]동국제강 "포항 제2후판공장 폐쇄 검토 중… 결정된 바는 없어"
△이아이디 최대주주, 이화전기공업으로 변경
△TPC, 12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로보스타, 11억원 규모 LCD용 로봇 공급계약 체결
△엘오티베큠, 중국 삼성반도체와 13억원 규모 계약 체결
△소프트맥스, 조이시티와 5억원 규모 지적재산권 사용 계약 체결...
9%로 6.2%포인트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공급 증대를 위해 당진 2냉연공장에 1295억원을 투자해 8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연산 50만톤의 아연 및 알루미늄 도금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제2 용융아연도금강판 설비(CGL)를 신설할 계획이다. 용융아연도금강판은 우수한 내식성을 갖고 있어 자동차강판이나...
포항제강소에 1후판공장, 2후판공장을 준공해 연간 250만톤의 후판생산체제를 갖췄다. 형강공장은 최신 설비로 교체했다. 이를 토대로 동국제가은 1995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동국제강은 당시를 제2 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한 시기로 평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올해로 창업 60주년을 맞았다. 동국제강과 동년배 기업으로는 삼양그룹, 애경그룹...
현대제철의 제2후판공장이 오는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제2후판공장이 완공되면 고부가 제품인 후판의 생산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당진체철소에 시공중인 제2후판공장이 오는 8월1일 완공된다.
후판은 두께 6㎜ 이상 두꺼운 철판으로 고로에서 나온 쇳물을 사용해 만든다. 주로 배를 만들 때 쓰이는데 이를 위해...
*주가 급락에…화학株, ELS '뭇매' 맞나
*동국제강 후판공장 폐쇄..비용절감 효과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삼성과 빅딜 진짜 하나
*중동 건설시장 진출 확대 팔걷었다
*건설업계, "DTI 해제 없으면 대책 있으나 마나"
*한진해운, 실적개선 전망에도 주가 약세..기대감 이미 반영(
*日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작년 41兆 손실
*SK하이닉스, D램...
아버지 고 장상태 회장의 평생 꿈이었던 고로 제철소를 브라질에 짓게 됐고, 충남 당진에 후판공장을 새로 지었다. 을지로에 28층짜리 최첨단 새 사옥 ‘페럼타워’도 세웠다. 철강업계 CEO로서는 이룰 만한 성과는 다 이룬 셈이다.
3대 거사를 이룬 데는 장 회장의 모험 정신이 한 몫을 했다. ‘디테일’과 ‘타이밍’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는 그는 회사의...
나아가 150만톤 규모의 제2후판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며 기존 1후판공장의 생산능력도 50만톤 증설해 200만톤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는 2013년 열연강판 850만톤, 후판 350만톤 등 총 1200만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해 자동차, 건설, 조선 등 관련 수요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2분기 1, 2고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