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1일 하루동안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된 사람은 39명으로 집계됐다.
22일 대구지역 방역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 28명이 동구 광진중앙교회 신도 및 신도 접촉자다.
1명은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고, 1명은 남구
군포시청이 제주도를 방문했던 38·39·40·41번째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군포 38번째 확진자는 군포시 재궁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A 씨로,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A 씨의 자녀는 군포양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지난 5월 27, 28일 등교한 사실이 확인됐다.
군포 39번째
제주시청이 군포 38번째 확진자 일행(군포 39·40·41번째 확진자)의 제주시내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이동경로는 본인진술에 의한 동선이며, CCTV, GPS 및 카드사용내역 등을 통해 정확한 이동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제주시는 밝혔다.
앞서 군포 38번째 확진자인 A(40)씨는 지난달 25일 무증상 상태로 지인 24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