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이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마인츠는 대표적인 친한파 구단이다. 2006년 차두리(44·은퇴)를 시작으로 박주호(37·은퇴), 구자철(35·제주 유나이티드), 지동원(33·수원FC), 이재성 등 5명이 마인츠 소속으로 독일 무대를 누볐다. 특히 이재성은 4시즌째 마인츠에서 뛰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2010~2012)와 대전 시티즌(2013~2015), 상하이 선신(2016), FC안양(2017~2018)등 K리그와 중국 프로축구리그에서 지도력을 키운 마이클 김은 2018년 파울루 벤투(55) 전 감독이 이끌던 축구 국가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해 2022 카타르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마이클 김 신임 테크니컬 디렉터는 "클럽의 기둥이 될 전력강화실을 위한...
미드필더는 올 시즌 제주의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는 이탈로(25·제주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수비수는 강투지(25·강원FC), 박승욱(27·김천 상무), 요니치(33·인천 유나이티드), 이명재(30·울산 HD)가 이름을 올렸다. 박승욱과 요니치는 직전 ‘팬 일레븐’ 선발에서 후보에는 들었지만 최종 결과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박태하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팀 K리그에...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화력 보강을 위해 아시아쿼터제를 활용해 일본 출신 멀티 공격 자원 요시오 카이나(25·등록명 카이나)를 임대 영입했다.
카이나는 일본 U-19 대표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J1리그 요코하마 마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베갈타 센다이, 마치다 젤비아를 거쳐 2022년 원소속팀 요코하마 마리너스로 돌아와...
지난해 울산 HD 소속 박용우, 이규성, 이명재가 울산 HD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끝난 뒤 SNS에서 나눈 대화가 문제가 됐는데요. 이들은 이명재의 외모를 동남아시아인에 빗대 인종차별적 발언을 적었고, 박용우는 과거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었던 태국 선수 사살락의 실명까지 언급했습니다.
연맹은 세 선수에게 각각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1500만 원의...
넥슨은 경기장을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으로 꾸몄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야외 이벤트존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강화 이벤트와 벨크로 축구 게임, 캐논 슈터 등 체험형 이벤트가 열렸다.
본 경기에 앞서 박정무 그룹장이 양팀의 공격 방향과 선축 우선권을 정하는 코인 토스 진행자로 등장했다. 관중석 곳곳에서 박 그룹장의 깜짝...
영국 외신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FC서울의 제시 린가드를 집중 조명했다.
주말간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 영국 현지 언론은 국내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며 ‘K리그로 이적한 린가드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외신들은 16일(한국시간)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 전을 주목했다. 이날 서울은 제주를 상대로 2-0 쾌승을 거뒀으나 린가드의...
FC서울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승리로, 서울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리그 5위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과 달리 선발 명단 5명을 새롭게 기용하며 앞선 경기와 다르게 빠른 패스와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서울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백동규는 2014년 FC 안양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뒤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를 거쳐 다시 안양으로 돌아왔다. 안양에서는 최근 3시즌 동안 연속 30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하며 활약했다.
백동규는 “수원이라는 빅 클럽, 최고의 팬들이 있는 팀에 오게 돼 설레고 영광”이라며 “늦게 합류한 만큼 염기훈 감독님의 전술에 빨리 녹아들어 승격을 위해 헌신하겠다”...
이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각팀에서 포부를 밝히면서 이번 시즌 기대되는 팀에 김천 상무,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를 꼽았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돌풍의 팀은 김천 상무다. K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입단한다. 올해도 많이 힘들게 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FC서울하고 어울리지 않지만 순위가 하위권이었다. 올해 영입도 잘했다”며...
감독 후보로는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K리그 팬들의 강한 반발을 사는 상황 등을 고려해 방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다음 주 중 3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임시 감독 선임으로 시간을 끌며 온갖 풍문을 양산하는 대신 이르면 3차 회의에서 곧바로 발표해 상황을 정리할...
때문에 외국인 감독보다 국내 사정과 선수들 면면 파악이 용이한 한국인 감독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한편 국내 감독으로는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강원FC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다만 홍 감독, 김 감독 등 현직 K리그 감독을 선임한다면 각 구단 팬들의 반발이 거셀 전망이다.
앞서 이 씨는 2020년 총선에서는 인천 전역을 돌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한 바 있다. 계양에서 송영길 전 의원 지원 유세를 했고, 박찬대(연수갑), 허종식(동·미추홀갑) 의원 등의 유세에도 참여해 당선을 도왔다. 당시 인천시장이 민주당 소속이었고,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인천시의 지원을 받고 있어 선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를 지휘했으며 협회 심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 규모를 이전보다 1명 더 늘리며 이례적으로 위원 모두를 교체했다. 신임 위원으로는 고정운 김포FC 감독, 박성배 숭실대 감독, 박주호 해설위원, 송명원 전 광주FC 수석코치, 윤덕여 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문경 상무...
최근 하마평에는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김기동 FC 서울 감독,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외국인 감독을 찾고 선임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국내파 감독들이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거죠. 다만, 국내파 감독이라고 선임이 쉬운 상황이 아닌데요.
소속팀을 이끄는 K리그 감독이 대부분이기...
전 제주유나이티드 FC 축수선수 유연수가 음주운전 가해자로부터 여전히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전 축구선수 유연수가 출연해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사고로 결국 은퇴해야만 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유연수는 “저 포함 3명의 선수와 바람 쐬고 들어가고 있었다. 누가 저를 깨워서 일어났는데 가슴...
넥슨은 이날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와 함께 유소년 축구 메카 도약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학범 감독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전지훈련 프로그램의...
박 단장은 은퇴 후 전남 드래곤즈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제주 유나이티드와 성남FC 감독 등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부산 아이파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했다.
우여곡절 끝에 단장과 감독의 선임이 이뤄졌지만 팬들의 우려는 불식되지 않고 있다. 구단 수뇌부를 향한 불신과 주력 선수들의 이탈 때문이다.
애당초 수원 삼성의 팬들은 염기훈...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은 5일 “김학범 감독을 제17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김학범 감독은 이날부터 팀을 이끌며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제주는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과 교감하며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의 로테이션으로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던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유연수(25)가 끝내 유니폼을 벗는다.
유연수의 안타까운 은퇴 소식은 8일 제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졌다. 제주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유연수 선수. 슬프게도 작별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